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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목장

 

9월25일 토요부부목장 보고서

  • 유승훈
  • 조회 : 487
  • 2021.10.02 오후 05:27

예배일시;2021925

예배장소;각 가정(zoom)

말씀제목; 고린도전서 15;10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기에

 

나눔1)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지금의 삶 가운데에서도 감사한 제목들은 무엇입니까?

또한 불만 불평한 것은 무엇입니까?

 

오목자) 하나님이 저를 살아가도록 인도하심을 느끼는 시간 이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오히려 비대면 사업의 상황이 나아지고, 요즘 요셉이도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안정적이다. 받은 은혜를 헤아려봐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한다.

불만 불평은 가족이 너무 좋치만 오랜 시간 어른들을 모시고 다른 가족들에게도 모두 맞추며 살아왔던 것에 대한 불만이 있었던 것 같다. 말씀에 나오는 불평하는 자녀들의 모습이 지금 내 모습 같아서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았다.

회사에서는 일이 많아지고 사람을 늘리는데 최선을 다해 직원들에게 대해 준다고 생각했는데 직원들의 불평 섞인 피드백을 듣고 서운함이 생겼지만 나 자신을 돌아보기로 결정했다.

이 또한 목장의 힘 이였다고 생각한다.

 

강집사() 불만불평은 좀 되는 인생을 살고 싶다이다. 추가적 요구와 알려 주지 않은 일에 대한 추긍으로 학원 일이 힘들다. 감사한 것은 예전에는 이런 상황이 되면 하나님을 제외시키고 내 뜻대로 갔는데 지금은 하나님의 개입을 기다리는 마음이 생긴 것이다.

 

유부목자) 불평과 감사에 대한 구분을 잘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코로나와 직장을 그만둔 상황에서 교회와 목장으로 인도 받은 것은 감사하지만 반면에 하나님을 알아 갈수록 고난에 대한 불평은 더 생긴다.

 

유집사() 회사와의 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개인사업자로 되어있는데 노동청에서 민원을 받아줘서 너무 감사했다.

(아내집사; 지난번에 비해 일에 대처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진 것이 공동체의 기도 덕분임을 고백하기를 바란다)

 

장집사() 영적으로 편안함과 정서적과 육적인 안정에 감사한다. 예전에는 재정, 가정, 회사의 문제들에 대한 불평이 많았고 지금은 평안한 상태이다.

 

이집사() 일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코로나상황에 아이들의 등교가 감사하다. 불평불만은 나와 다른 남편의 생각이다.

 

홍집사() 저한테 적당한 시간동안 적성에 딱 맞는 일을 계속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그리고 아이가 원하는대로

자퇴를 허락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런 상황에도 생각보다 담담한 마음을 갖게 되는 것도 감사하다. 하지만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대한 불평과 불만은 여전하다.

 

김집사()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짐과 하나님이 지켜주심에 감사하다. 요즘 요셉이를 위한 기도가 달라졌었는데 하나님께 합한 기도를 경험한 것 같아 그 또한 감사하다.

불평불만은 추석까지만 알바를 하라고 늘 말하던 남편이 막상 추석이 지나니 더 이상 알바를 그만 두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다. ㅎㅎㅎ

 

장간사) 많은 식구들의 점심까지 모두 챙기고 고집 있으신 아버님과의 관계 속에서 임상심리사 시험을 앞두고 나의 소중한 시간이 없어진 것이 많이 힘들다. 이런 나의 얘기를 듣고 바르게 성장한 자녀가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잘 해 주고 남편의 사업이 안정적인 것도 감사하다.

 

최집사() 말씀믈 묵상하면 감사가 아닌 것이 없다. 머리에만 있던 말씀들이 이제 가슴까지 내려온 느낌이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눔2) 한 주간 가족들과 함께 감사제목 3가지 이상씩 나눠보세요

 

오목자) 자녀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오래만에 보드게임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강집사()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을 찾아뵙고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다.

 

유부목자) 이번 추석부터는 차례대신 추석 가정예배를 드린 것이 감사하다.

 

유집사() 오래만에 4일 동안 푹 쉬고 맛있는 명절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장집사() 추석 전 회사에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영적으로 편안함에 상황이 객괸적으로 잘 보여서 일이 잘 해결되어 감사하고 함께 먼 길을 문상 다녀오는 길에 찬양도 하고 말씀을 나누는 시간도 감사했다.

또 오래만에 장인 장모님을 뵙고 온 것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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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민

2021-10-02 18:21

유부목자님~ 추석 가정예배 축복합니다. 제가 늘 기도하고 있다는거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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