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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목장

 

10월 22일 금요부부목장 보고서

  • 김민성
  • 조회 : 598
  • 2021.10.27 오후 04:57



 : 20211022일 금요일

 

 : 네가 미쳤도다

 

 : 사도행전 26:24~27:2

 

 : 김부목자

 

  1. 요즘 어디에 몰두하고 있습니까? 또한 부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낙심하지 않고 만나게 하신 영혼들에게 꾸준히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까?

  2. 영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끝까지 바울과 함께 했던 아리스다고처럼 나는 누구와 함께 해야 합니까?

 
  • 양목자

      지금 크게 아주 몰두하고 있는 일은 없다. 수요일까지 본가에 있을 때는 어떻게 엄마랑 싸우지 않고 지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몰두해 있었다. 학원이 끝난 후 배가 많이 고프더라도 느긋하게 본가에 도착해서 엄마와의 분쟁을 최대한 피했다. 이번 주 주말은 희원이와 같이 보내기로 약속했다. 그 시간 희원이에게 몰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양육이 늦어지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꾸준히, 복음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자 한다.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성집사님과의 양육이 영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 일인 것 같다. 집사님 가정에 예수님이 왕 되시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가 되었으면 한다. 목사님의 사역과 우리 목원들 옆에 아리스다고처럼 서 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 김부목자

      집 보일러가 고장이 나서 한주 내내 보일러 문제에 몰두해 있는 상황이다. 혼자서 방법을 찾아보려고 하다 보니 온갖 신경이 거기에 가 있다. 아직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정도까지 내가 내 신앙을 오픈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담대히 복음의 씨앗을 뿌릴 수 있도록 말씀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집에 보일러 문제가 터지면서 집에 대한 애착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사 오고 나서 알게 모르게 집에 대한 집착이 생겼던 것 같다. 이번 보일러 사건이 하나님께서 적절한 선을 지키기를 원하시는 사건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아내와 함께 있는 건 당연한 것이기에 제외하고, 공동체 식구들과 함께 해야 할 것 같다.

     

  • 금요 부부 목장의 부목자이기에 무엇보다도 목자인 제 옆에 서 있으셔야 합니다.

     

     

  • 최집사()

      미국에 있던 조카가 귀국해서 3주째 와 있다. 조카가 아버지한테 받은 상처가 많아서 엇나가고 있는 중이다.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조카가 편하게 있을 수 있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조카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기도하면서 편하게 해주는 것이 영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할 일인 것 같다. 바울과 함께 했던 아리스다고처럼 나는 현실적으로 여러모로 봤을 때 아내와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마지막까지 바울 곁에 있던 아리스다고의 역할은 배우자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마음이 힘든 아내 집사님 옆에 잘 계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성집사

      목사님과 세 번째 상담까지 진행하였다. 어린시절부터 나의 과거를 되돌아 보는 중이다. 화목하지 않은 어린 시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부모님께 막상 받아야 할 때 사랑을 못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환경이 내 성격을 독선적이게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점점 나에 대해 알아가게 되면서 상담 시간이 기다려지는 요즘이다. 감정을 표현하는 법, 나이에 맞는 행동 하는 법을 배우고자 한다. 양육 숙제도 꾸준히 못해서 몰아서라도 열심히 하고자 한다. 회사에서 마음이 좀 떠나니 스트레스를 다행히 덜 받고 있는 중이다.

     

      이직, 이사 등의 문제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내 내면의 상태, 영적인 상태를 잘 봐야 할 것 같다. 상담을 받으면서 ADHD 기질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잘 다스리며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이번 기회에 예배와 양육과 말씀으로 온전히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하나님께 올인하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휴식의 시간을 최대한 누리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평일에 시간을 내서 하는 상담이 의미가 있어서 꾸준히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번 일련의 사건들도 육적인 시각으로만 보면 멸망의 사건이지만 영적인 시각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나의 문제를 바라보게 하시는 사건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장집사

      아버님 집 인테리어가 끝이 나서 몰두하는 일도 끝이 났다. 매일 아침마다 방문을 했었는데 이제는 마지막 최종 체크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에 있었던 부정적인 결과에 실망하기도 했지만 기도하고 말씀 보면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섬기도록, 평안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주에 있었던 일련의 사건이 억울하고, 속상할 수 있지만 영적인 시각으로 보면 할 수 있을 때 더 열심히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건이었다. 바울과 함께 했던 아리스다고처럼 공동체와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

     

  • 장집사님의 수고를 온 교회가 다 알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분명 사람을 붙여주시고, 같이 가는 동역자를 붙여 주시면서 위로해 주실 것입니다.

     

     

  • 최집사()

      집안일을 하는게 지금의 큰 관심사이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누구를 만나고 하는 일이 없으니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 별로 없었다. 요새 이집사를 만나고 나눔도 하려고 하지만 시간대가 안 맞아서 잘 만나지 못하고 있다.

     

      남편을 바라볼 때 영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 같다. 목사님의 청소년 사역에 조금이라도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

     

  • 친구가 가까이 있어서 만나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직접적인 섬김도 좋지만 진짜 필요한 것은 이집사님을 위한 기도인 것 같습니다. 기도의 선봉장, 기도의 동역자로 아리스다고가 되어주는 최집사님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성권찰

      최근에 몰두할 만한 내 문제가 없다. 자가 격리도 그냥 삶의 일부인 것 같다. 자가 격리 후 일상 생활이 회복 되어야 하는데 나가고 싶지 않다. 집콕 생활에서 나가는 생활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다른 사람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몰두하게 되는 요즘이지만 남편에게는 너무 몰두 안하고 있는 것 같다. 남편에게 몰두해야 할 것 같다.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것까지는 잘 되고 있지 않지만 주어진 직분에서 열심히, 낙심하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주 여자 목장을 친구랑 단둘이 하게 된 상황이 있었다. 당황스러운 경험이었다.그래도 잘 진행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엄마의 노후 문제도 영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으면 불안하게만 생각하게 된다. 엄마가 지금까지의 삶에서 주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 지를 봤기에 영적인 시각으로 보고자 한다. 남편에게 아리스다고와 같은 동역자가 될려고 노력하고 있다.

     

  • 지금까지 계속 아리스다고로 있어 주셨습니다. 권찰 정도가 되어야 저를 컨트롤 할 수가 있습니다.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기도제목>

  • 양목자

      학원 운영 지혜롭게 잘 할 수 있도록, 남편과 아빠 역할 잘 할 수 있도록, 공동체에서 아리스다고의 역할 잘 할 수 있도록

     

  • 김부목자

      집 보일러 문제 잘 수리될 수 있도록, 건강검진 재검 나왔는데 건강관리 꾸준히 잘 할 수 있도록

     

  • 최집사()

      조카가 집에 와 있는 시간 동안 잘 섬기고 부자 관계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회사 재정 상황이 잘 풀리도록, 일주일에 하루라도 큐티할 수 있도록

     

  • 성집사

      아내와 같이 건강관리 잘 할 수 있도록(아내의 건강관리 잘 도울 수 있도록), 상담 받으며 마음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이직 준비 구체적으로 시작하면서 인도함 받을 수 있도록

     

  • 성권찰

      환절기에 아이들 건강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말씀 묵상 잘해서 주어진 직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친정 엄마 12월에 심장 검사가 있는데 엄마 건강 문제에 신경 쓰고 기도할 수 있도록

     

  • 최집사()

      주말에 친정 엄마와 김장하는데 그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가족 건강하도록

     

  • 장집사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친정 아버지 집에 좋은 세입자가 들어올 수 있도록, 승재 믿음 안에 잘 서고 영육 간에 강건하도록

     

  • 이집사

      우선 순위 잘 분별해서 예배 말씀과 공동체 우선으로 갈 수 있도록, 남편의 양육과 구원 위해 잘 섬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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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양

2021-10-27 17:11

수고 많으셨어요 부목자님~~~~

 권찰

2021-10-27 17:21

수고하시는 부목자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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