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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목장

여자목장보고서(9/3)

  • 박지연
  • 조회 : 840
  • 2020.09.08 오후 03:56

날짜 : 2020.9.3.목요 여자목장예배(줌~예배)

말씀 : 창세기 37장


나눔

1. 싫어했던 부모님 모습과 똑같이 살고 있지는 않나요?// 나는 편애를 하고있나요? 나는 편애를 받고 자랐나요?

2. 가정 내 에서 문제 발생시 ..시기와 분노로 이성을 잃지 않나요?

3. 이스라엘 처럼 어떤 일이 가정 내에 발생되도 침착 하게 대응 하고 묵상하고 있나요?

4. 내 인생에도 헤매고 있을때 보내주신 한 사람이 있었나요? 있나요?

5. 내가 가야할 세겜과 도단은 어디인가요?// 힘들지만 죽지는 않는다는 믿음으로 내가 살아야 할 곳은 어디인가요?

  

목자님 ::지금껏 편애를 당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들 우월 주의) ..지금 생각해보면  가정 내 모든 일들을 남자가 하는 분위기라 제3 자가 보면 편애를 준 입장일 수도 있겠다 ..생각 되요// 이복언니의 존재가 있는데 혹여 그 언니가 편애를 당한 입장일 수도 있겠다 생각되고 같이 성장 하지 않았기에 전혀 공감도 왕래도 없어요 ..
// 회사내 법무 관련 일 을 담당 하게되어 그 문제로 예민해지기도 하고 오늘 줌 예배 좀 늦게 시작된것도 이 문제 때문이라 송구해요 ㅠㅠ^^


가집사::편애를 당했다고 생각했고 교회를 다니면서 편애를 당 할만 하다는 자책감도 들었는데 나의 내면의 분노는 첫아이 낳고 언니의 아들과 첫아이의 상황이 또 동일시 되는 터라 분노와 상처가 표출되었는데 ...성숙한 표현 방식으로 엄마에게 얘기를 했고 엄마의 인정과 사과의 과정도 있었으며 둘째 출산으로 반면 둘째한테 사랑쏠림 현상을 보며 나름 위로가 되었기에 지금은 이런 과정들이 평안해진것 같아서 다행이예요 ..ㅡ 목자님 권면::모든것은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것을 믿고 묵상 하는게 제일 중요하며 우리 내면은 다름 ..에 대한 인정이 쉽지는 않은데 ..집사님 ...지금의 때를 잘 보내고 계세요~~^^


나집사 :: 나는 여섯명의 애들이 각각 다른 달란트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서 편애는 딱히 없는것 같아요 ...내 성장 과정은 편애를 당한 쪽에 가까워 인정 중독이 생겼고 친정 부모님께 잘 하려 많이 노력했던것 같아요..그러나 모순인게 나는 편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애들은 또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해요 . ㅡ 목자님 권면:: 세째 자녀에게 자주 대화를 시도해 보시는것을 권면 해요^^


다집사::편애를 받았던 부분이 있어요 ..언니와 기질 ..성향이 너무 달라서 친정 엄마가 힘드셨을거 같아요 ..외향적 성향인 언니로 인해 나 라도 부모님을 편하게 해드려야 겠다 ..란 생각을 하며 자랐고 엄마는 자식인 나에게 너무 속 깊은 이야기들을 많이 하셔서 자식입장에서 나름 힘들 었던 성장과정이 있었어요 ..아이를 낳고는 엄마와의 애증 부분은 마니 나아졌고 나는 둘째는 낳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점점 굳어지고 있어요 ..체력이 약하다보니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말씀 듣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요..ㅡ 목자님 권면::언니를 닮은 딸을 낳은 집사님이신데 ..집사님은 특히 엄마의 의지 대상이 되었던것 같아요 ..첫아이를 키우면서 부모의 기준과 생각이 옳지는 않다는 생각을 마니 했어요   ..해맑은 첫째 성향을 인정 하고 이해 하기 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했어요 ...아이들은 맞다 ..틀리다 ..가 아닌 성향의 문제이며 하나님이 택 하신 아이들의 섭리를 믿으며 바라봐주는게 맞는것 같아요 ..^^


라집사 ::다 자녀인 집 분위기에 누구누구를 편애 한다는 디테일한 감정을 느끼며 자라지는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나이차이 만이 났던 언니들 한테는 그닥 좋은 엄마는 아니었던것 같고 ...친정 엄마께서는 ㅡ 나는 약한 막내로 태어나 성장과정에서 보살핌을 받았던것 같은데 그건 편애 라기보다 생존에 대함 케어 부분이라 생각되요 // 아들 둘을 키우며 큰애는 자기방어적 기질이 많은거같아요   동생한테 편애를 당하며 자랐다고 생각을 하는거 같아 ..힘든 부분이 있어요ㅡ 목자님 권면:: 동성간의 형제는 더 미묘하고 힘든 양육일거 같긴 해요..서로의 다른 성향을 이해 하는데 시간이 소요 되겠지만 집사님이 중재를 좀 해주실 부분도 필요하고 특히 맞고 ..틀리다는게 아니라 다름이다 ..라는 부분을 인지시켜 주시면 될꺼같아요 ..그 당시 전문적인 코칭이 저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코칭과 조언도 잘 활용 하시는걸 권면 드려요 ^^ ㅡ 라집사::지금에서야 조금씩 남편에게도 다름..의 부분이 인정되기 시작했어요 ..^^


마집사::혼자 자라서 편애라는건 없었고 ..그냥 모래성 같이 자랐던것 같고 ..애들중 딸아이를 특히 편애했고 큰 애에게 마니 우울감을 표출하며 육아를 했어요 ...//9월에 집 에 있을 남편의 상황에 말씀으로 ...늘 깨어있어야 할꺼같아요 ...


바집사 ::편애를 받아본 기억은 별로 없던거 같긴 해요 ..아주 어렸을때는 !! 자라면서 마니 혼낸다고 생각하며 자랐어요 ..성인이 되서는 코드가 맞는 엄마가 편해졌고 첫째를 임신중일때와 낳고서는 다소 소원해진 엄마의 행동에 마니 서운했고 ..사촌에 편파적인 엄마의 행동에 정말 마니 이해하기가 힘들었어요 ..지금은 다행히 이런것들이 스트레스가 되진 않아요  ....너한테 해줄만큼 해줬다 ..라고 엄마가 말씀 하신 부분도 기억이 나긴 해요 ..엄마도 돈 과 관련된 우울의 세월이 오래 있긴 했어요 ..지금은 마니 나아지셨어요 ..이런 와중에 엄마는 나한테 잘 해줬다고 말씀 하시는데 나는 ..나를 싫어했던 엄마로 기억이 되고 있긴 해요 ..ㅡ 목자님 권면:: 저는 친청 엄마가 아빠 바라기였어서 엄마에 대한 불만과 원망이 많아 엄마와 사이가 그닥 좋지 않았어요 ...결혼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부분은 엄마가 이해가 되는 부분이 생기고 엄마와 관계가 마니 좋아졌어요 ..모든 관계가 좋게 되는 것은 ..나의 건강을 생각해야 하고 부부관계 ..자녀 양육이 잘 되야 ..내가 충전이 잘 되어있으면 부모님을 이해 하는데 훨씬 수월해지며 성경을 알게 됨으로써 사람에 대한 이해도 하게 해주니 말씀을 통해 ..시간을 통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이해가 되어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목자님:: 내 인생은 그닥 행복과는 멀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그때에 좋은 적합한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도와 주셨어요 ..특히 요한이 중환자실때 밤새 집중 치료 하셨던 의료계 분들을 잊을 수 없어요 ..내 인생의 제일 힘든 시기에 목자님들 ..애들 상담쌤 ..의료쌤들 ....을 만나게 하셨어요// 현재 세겜은 직장이며 현재 교회는 세겜과 도단을 지나서 감사하다고 생각이 되고 있어요 ..^^


가집사 ::제게 도움 주신 분들은 ..1. 중학교 2학년때 쌤이 항상 성경 말씀을 외워오게 했는데 ..인정 중독인 나에게 지금도 늘 암송하고 묵상 하게 되는 말씀이예요 ...2.어떤 목사님으로부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고 3. 우교의 목장 나눔으로 사람이 다르다 ..는걸 인정 하고 자존감이 회복되는 시간이었어요 ..4 지금은 담임 목사님의 목회에 많은 은혜를 받고 있어요 ..특히 수요예배..5. 극동 방송 PD  분들 ..중보해주시는듯 해요 6. 결국 아둘람으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 계획이 느껴져요 ..// 지금의 세겜은 아이들의 국공립 학교 전학상황이예요 ...사립만 보내다 첨으로 보내는 상황이예요 ...그리고 우리 부부는 서로 수고하고 있는것 같긴 한데 ...그냥 내가 수고 하는게 나을꺼 같아요 ㅡ 목자님 권면:: 학교문제는 민감하긴 하지만 결국은 다 똑같아요 ..그리 걱정 마세요...좋은 쌤 만나게 기도로 중보 해요^^


나집사 ::나를 힘들게도 하고 말씀도 보게 하고 나를 걱정 하며 챙겨주는 결국 ...남편인것 같아요 ..요새는 큐티에 충실한 남편이 넘 고맙고 좋아요 ~~ ㅡ 목자님 권면:: 요즘 성집사님 영적 상태 좋으신거 같아 너무 다행이고 보기 좋으세요...ㅡ 나집사 :: 나의 세겜은 ..건강관리가 나의 세겜이예요 ..건강관리 후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으시리라 믿고 있어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고 있어요 ...^^


다집사 ::그때그때 마다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이셨어요 ..공동체와 아둘람 ..그리고 양육의 힘듦때에 보현집사님을 만나게 되어 그때에는 ..가끔 지금도 ..너무 감사한 관계의 한 사람이었어요 // 나의 세겜은 ...하루하루 자가격리 상태 처럼 사는 지금이 세겜인것 같고 새로운 시대에 부합되는게 뭘까? 라는 두려움이 가끔 들때가 있지만 길지는 않구요 ..그냥 묵묵히 하나님 섭리를 믿으여 지내고 있어요 ..ㅡ 목자님 권면:: 예측 불가능의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으나 야곱의 결정을 묵상해보면 위험한 세겜으로 아들을 보낸 야곱이 틀렸나? ...는 아니고 결국 우리의 결과는 똑같아요 ..우리는 하나님의 큰 틀 ..계획 안에 있다는걸 신뢰하며 하루하루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러나 세상 사람들이 볼때는 성공의 길이 아닐 수는 있어요 ..이점은 우리가 인지하고 가야 될 부분이에요 ..그리고 최전선 삶의 부분에 있는 남편에게 힘 을 주고 돕는 배우자의 자세도 필요 해요 ..서로에게 한 사람이 되어 주시면 되어요~~^^


라집사 :: 앞으로 가야할 세겜은 모르겠고 지나온 세겜은 남편과의 재결합 과정이며 도단은 아둘람 이예요 ..// 나에게 한 사람은 ..정말 힘든 시기에 나를  전도 하고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한 친구가 있는데 그 한사람이 그 친구인듯 해요 ..서로에게 그 한사람이 배우자 ..아들 ..이렇게 서로서로 에게 한 사람이 되어주면 좋겠어요 ..바람직한 예수님을 닮은 한사람이 되길 소망해요 ..ㅡ 그리고 전도대상이 옆에 살고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대면 관계가 안되지만 코로나가 잦아들면 복음 전도 되길 중보기도 부탁 드려요~~^^


마집사 :: 기연이를 통래 아둘람으로 인도 받았고 공동체와 목자님으로 인해 남편이 더 빨리 마음을 잡을 수 있었던것 같고 ..공동체분들께 의지가 되며 ..친구가 그닥 없는 남편에게 넘 다행이라 생각되요 ...저도 같은 부분이 있어요..// 세겜은 ...어제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는데 잘 적응이 안되고 힘들었어요 ...일 을 하고있는 근무시간인데 자꾸 육아부분이 생각나 ..혼란 스러웠어요 ...ㅠㅠ^^


바집사 :: 지금은 만나지 못하지만 이윤희집사가 ...인정 하고싶지 않지만 ...지난 20년 동안 내가 헤맬때 신앙의 테두리 안에서 떠나게 하지 않고 길라잡이를 해줬던 한 사람인건 맞는거같아요 ...// 세겜은 지금의 가정이며 도단은 아둘람 이고 앞으로의 도단은 아둘람과  졸혼해서 자유스러운 시간으로 노년을 보내게 되는것인데 ...졸혼의 도단을 허락 하실진 ..모르겠어요 ㅠㅠ^^


나눔에 실명을 사용하지 않고 편의상 순서대로 가나다를 붙여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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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연

2020-09-08 16:00

박부목자님....줌으로 예배드리는데도 보고서를 자세히 잘 작성해 주시니...넘 감사드려요...기도제목은 여자목장 톡방에 따로 공지 올렸습니다.

코로나의 이때가 개인말씀묵상과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를 할수 있는 좋은 때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주간 모두 잘지내시고...서로를 위해 중보하는 여자목장식구들 되어요~~^^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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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목장보고서(9/3)
  • 2020-09-08
  • 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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