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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최선화 집사 양육간증문

  • 김형민
  • 조회 : 254
  • 2021.10.06 오후 05:15

양육간증문

 

최선화 집사 

 

예수님 사랑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네 마음과 목숨과 힘과뜻을 다하여 주 예수를 사랑하라…등등.. 

중학교시절 백발의 영어선생님께서일주일에 한 두번씩 개별적으로 암송할 말씀을 주시고 점검 해주셨는데 지금도 그때의 그 말씀들이 가슴에 새긴 말씀이 되었습니다.

낙망이 되어 깊은 수렁에있을 때에도 그 말씀들이 가슴속에 남아있는 작은 등불이 되어서 

저를 여기 아둘람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사울의 시기와 질투심으로쫓기던 다윗은 목숨을 구하고자 아비멜렉에게도 거짓을 말하고 블레셋에 가서는 살기 위해 미친척을 하고 아둘람굴로 피합니다.

주님의 발 앞에 엎드려기도하지만 쫓기던 다윗에게는 심각한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제 삶이 바로 이 때의 다윗과 같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친구들을전도하고 친구들과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교회와 나라를 위해서 주야로 기도하고 금식하며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너무 좋아서 돈 때문에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을 거라고, 돈이 없어도 예수님 한분만으로 살 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그러나 역기능 가정에서자란 저는 인정중독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도 교회에서도 집에서도 인정을 받았기에 결혼도 인정받기 위해 선택한 것 같습니다. 

무능한 아버지 대신에 가정경제를책임지고 아버지와는 어떤 의논도 하지 않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자란 저는 말씀대로 살기 보다는 제 맘대로 살아 여러 환난을 겪게 되었음을 이제야조금씩 깨닫게 됩니다.  

 

일대일 양육 10과 “네 집을 세우라”의 주제 큐티 말씀인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에베소서 5장 22절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사람의 인정만을 쫓아살다보니 맘몬이 우상이 되어 남편에게는 아내 고난 자녀들에게는 엄마 고난이라는 타이틀을 주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 맘대로 하지 않고이 말씀을 가슴에 새긴 말씀으로 가정의 질서를 세우는 가정이 되도록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6남매와 집콕하며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는지 독박육아로 6남매를 키우는 생색이 제게 있습니다.

 

그래서 깊은 데로 가서그물을 던지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할 때가 많았지만 일대일양육을 통해 만선의 기쁨을 누리게 하신 주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히브리서 4장12에 하나님 말씀은 검과 같아서 나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신다라고 하십니다. 

말씀 앞에서 언제나 저의죄를 보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나를 사랑한 예수님의 그 사랑을 매일 기억하여 가족과 이웃과 주를 모르는 이들에게 복음의 걸림돌이 아닌 능력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는 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사랑합니다. 아둘람 가족들 사랑합니다. 부족한 저를 양육해 10주간 양육해 주신 장안남 간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의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저를 깊이 생각해주는 사랑하는 나의 남편 장광현집사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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