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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식사하셨습니까?' _ 독후감 _ 유승훈

  • 유승훈
  • 조회 : 294
  • 2022.05.03 오후 02:00

1:1 만남을 갖는듯한 시간이었다.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항상 기대가 되고 두렵고 떨리는 순간이다.
책으로 만나는 김형민 목사님은 내게는 친구 또는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인도하는 선생님과도 같이 느껴졌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질문 하시고 나는 대답하고 그러면 답변에 설명하여 주신다.
내 속에 잠들어 있는 내적 갈등의 뒤섞여 있는 순서를 매일성경QT와 주님과 함께 하면 잘 정리될 수 있다고 도와 주는  
길잡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형민 목사님의 ‘식사하셨습니까?’는
기도라고 하면 알 수 없는 유식하고 화려한 단어로 꾸미려던 나를, 기도와 묵상을 꼭 어렵게 하지 않고, 
간략하지만 구체적이고 진심으로 기도할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책을 읽으며  지금 나의 기도와 실천, 행하는 것은어떤가 하고 뒤돌아 보게 하였다.
이로 인해 고민중인 내 안에 있는 모든 근심과 걱정거리를 알 수있게 되고 QT를 하며 적용하고자 하면  
마음의 근심은 어느덧 평온하게 정리가 되어주기도 한다.  
결론이 급 바뀌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저 예전과 다르게 회피하며 숨기만 하던 나에게 이젠 기다림이 생겨 기도할 수 있게되었다.
본문(적용은 가능하고 구체적인 것으로 해야한다.)
나는 기도 한 번 하려면 정말  많은 사전을 총동원한다.
네**에 검색하기를 이용하여 나의 마음에 맞는 단어를 찾으며 며칠을 고민만하고, 
나만의 완벽한 기도를 위해 노력할 뿐 정작 기도는 하지도
못하곤 하였다.
이제 나는 우리 이나와 신영이 건강하고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주님에게 엄청마니 사랑받으며, 
우리 가족 다 같이 주님의 성전에서 주일만이라도 예배드리는게 해달라고 기도 드린다.
(특별히 이나는 눈밑 하애지고. 광대뼈 들어가고 이마 볼록하게 하고 뱃살들어가고. 키커지고 기타등등)
김형민목사님은 아픈 사모님을 위해 다리를 주물러 주고 싶다는 실천의 다짐을하는 부분을 보며 목사님이라고 다른 기도를 하는게 아니구나
물론 더 많은 중보기도와 사역하시는 기도도 있겠지만 가족을 위한 기도는 꾸미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고 정말 편한 기도를 하시는구나!
나는 기도를 무엇으로 생각했나 하고 다시금 돌아보며 기도가 쉬워지고 또 그로 인해 나도 주님과 가까워 질 수도 있게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주님을 더 가깝게 만날수 있겠다는 생각이 내 마음을 잡아주었고 이 마음을
바탕 삼아 앞으로 더욱 믿음의 자녀, 가정이 되기를 소망한다
 
김형민목사님! 책 ”식사 하셨습니까?” 출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항상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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