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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목장

 

10월2일 토요부부목장보고서

  • 유승훈
  • 조회 : 611
  • 2021.10.06 오후 12:39

일시:10월2일
예배장소:각가정(ZOOM)
성경봉독:사도행전25:13-27 '헛된 위엄'


나눔1) 내가 내 문제를 주도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바울처럼 하나님을 예배하며 공동체에서 말씀으로 양육 받고 있습니까?

나눔2) 나는 어떤 만족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크게 위엄을 갖춘 왕과 총독과 같은 삶입니까. 진실함과 겸손한 태도로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바울과 같은 삶입니까?


나눔1) 내가 내 문제를 주도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바울처럼 하나님을 예배하며 공동체에서 말씀으로 양육 받고 있습니까?


오목자)너무 오랜 시간을 하나님께 매달리는 가운데도  예배, 공동체, 목장예배, 양육 속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요즘은 요셉이가 부모의 맘을 편하게 해주고 있다. 요셉이가 요동치던 과거 시간을 돌이켜보면 예배와 말씀 가운데 있어서 하나님이 인도해 주신것같다
승준이도 대책없이 회사를 그만 두었을때 부모로서 답답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는데 공동체 안에서 예배 드리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지금은 본인이 행복해 하며 일을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것 같아서 감사하다.
지금은  자녀들의 안정으로 편안해진 반면 어르신들과 친척분들이 조금 힘들게 하시지만 지금도 예배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잘 회복되어지리라고 믿는다.

유부목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자녀나 아내를  잘 이끌어 가면서 살았다고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그러치 못한것 같은 현실에 힘들었는데 공동체에서 나누다 보니 조금씩 정리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이있다.
아직도 아내의 말들이 아프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지만 예전에 비해 짜증을 조금 덜 내게된다
처음에는 목장에서 이런 사소한 부분을 나누는 것이 부끄럽고 어색했는데 이제 좀 적응이 된것 같다.

유집사) 공동체에서 잘 양육받고 있고 요즘 내게 내 문제를 주도할 수 없는 상황은 회사와의 문제이다. 이 문제는  장기적으로 보고 있어서 괜찮은데 이번달 처음으로 아내핸테 생활비를 못주게 되었다. 그 부분이 제일 힘들다. 어제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해서 다행이지만 이번달은 마음이 너무 안좋다
(지금 경제적으로는 어렵지만
부부가 함께 신앙생활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계가 더 좋아질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강집사)공동체 양육을 잘 못받는 사랑인것 같다
내가 주도할 수 없는것은  아내와 학원에서 받는 스트레스이다. 간신히 회복하려하는 우리 가정을 내가 다시 허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기도중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지난 주일에 교회에서 장광현집사님을 뵈었는데 나의 마음처럼 많이 반겨주시지 않은것도 내가 주도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ㅎㅎㅎ

장광현)(저도 예배 끝나고나면 어색하게 있는 상태이다. 오히려 나는 왠지 전도사님 같은 강집사님이 어렵게 느껴 졌는데 앞으로는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지내면 좋겠다. ㅎㅎㅎ)
고난 때문에 낮춰져서 겸손해질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일이 잘 될 때는 바쁘고, 염려하고, 긴장하고 일이 잘 안되면 자기연민에 빠지게 된다.
염려하는것이 지혜릅지 못하다는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나눔)요즘 나는 어디에 마음이 분주한가?

김집사(여)  분주하지는 않치만 잠깐의 알바로 개인큐티와 말씀 묵상을 못했다. 이제 아주 조금 상황이 나아지나 했는데 남편의 직장 고난이 온것이 부담스럽지만 지금이 하나님께 집중 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

홍집사(여) 아이와 고양이를 분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이사가 하고 싶어져서 구제적인 계획은 없지만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집을 알아 보느라 마음이 분주하다.

최집사(여) 말씀을 보니 내가 하는건 하나도 없고 하나닝의 때에 하나님이 하신것 깉다.
하나님이 마음의 소원을  주시면 순종하게된다
그래서 어떻게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에 마음이 분주하다.

이집사(여)아이 학원픽업과 남편 픽업으로 장시간 운전으로 몸도 피곤 하고 남편이 학원을 그만 둘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니 갑자기 마음이 분주해졌다.

(요즘 예배집중은 질되나요?)
잘 되고 있다. 예배에 더욱 집중 하려고 일대일 앙육도 받기로 했다

장간사(여) 시험준비로 바쁘다. 시험 예비문제 풀이 유투브를 봤는데 거기서 유명강사가 '믿으면 천국 믿으면 합격'이라고 말하면서 본인이 예수님 믿고 새 삶을 산다는 얘기를 듣고 시험불안이 컸는데 내가 믿음 없이 살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도전이 되었다

나눔2)나는 어떤 만족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크게 위엄을 갖춘 왕과 총독과 같은 삶입니까.진실함과 겸손한 태도로 하나님 앞에 서있는 바울과 같은 삶입니까?

오목자) 특정한 만족을 구하는 삶보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을 살고있다.
예전에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이였는데 이제 문제
없이 하루하루 잘 넘어가는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다.

유집사) 재판에 승소하고 싶고 새로운 일을 하는것이 힘들다

김집사(여) 남편이 힘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찾지 않는것이 마음 아프다.
그동안 경제적인 부분은 남편이 계속 성실하게 책임졔 주었기 때문에 덜 힘들게 느꺼 지는지도 모르겠지만 힘든 상황일수록 남편과 함께 하나님을 찾고 예배드리고 싶은것이다

강집사) 학원에 출근하는게 두려워서 내가 진짜 두려운것이 뭔지 생각해봤는데 정획한 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비난에 대한 두려움이었던것 같다.
원인을 제거해서 고통에서 벗어나 하나님에게 합당한 삶을 살고싶다

이집사(여)나는 현실주의자이다.
현실에서 가정을 지키며 살아가는데 채워지지 않으면 만족스럽지 못하다 .아이들 마다 각자의 방을 줄 수 있도록 넓은집이 갖고싶다.

유부목자)예전에는 만족하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이 시련을 주셨다.
나의 하나님을 찾고 나를 찾고 아내와 함께 잘 살고싶다.

홍집사(여)현재는 복층으로 이사 가는것에 만족을 추구하고 있고 내 삶을 돌아보면 사랑 받고 확인받는 것을 추구하며 살아온것 같다.

장집사)진실하고 겸손한 것은 내 인격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택하심 이라고 생각한다

최집사(여)우리는 한계상황에 이르르면 신을 찾는다. 종교가 있든 없든 누구든지 그렇게 된다.
저절로 주님을 찾게된다. 정말 모든것은 하나님이 하셨다.
하나님이 지금은 단련을 시키시는 시간인것 같다.

장간사(여)  상담을 공부하게 된것도 사람 살리는 일을 하고 싶어서이다.
그동안 교회일도 열심히 하고 예배도 열심히 드리고  말씀 가까이 있으려고 노력했는데 왜 내 삶은 안 변할까? 하는 생각에 힘들면서도 그럼에도 자리를 지키는 동안 가장 힘들었던 것은  '너희는 도대채 무멋 때문에 안되느냐'고 하는 가족들의 말들이 비수가 되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말했던 가족들이 내게 자문을 구하는 시간이 되었다.
나의 이런 경험들이 사람살리는 작은 부분이라도 쓰임 받는 것이 삶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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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화

2021-10-06 13:03

와~~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조수연

2021-10-06 13:16

목장보고서~~잘읽었습니다....보고서로 수고해주신 부목자님 감사드려요~~~^^ 나눔속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김형민

2021-10-06 17:09

토요부부목장 식구들 위해 기도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유승훈 부목자님 보고서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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