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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목장

 

3월27일 토요부부목장 보고서

  • 유승훈
  • 조회 : 376
  • 2021.03.31 오후 02:54

토요부부목장

 

예배일시: 2021327일 토요일630

예배장소: 각 가정(ZOOM)

참석인원: 8

말씀제목: 사도행전 18:12~17

야속한 지혜

대표기도: 장간사

 

나눔1

1)억울하고 화가 나는 일이나 낙심되는 일을 당했을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는 사람입니까?

2)바울처럼 하나님 말씀 붙잡고 마음을 다스리며 가야할 믿음의 길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까?

 

오목자) 억울하고 화나는 하나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가족과 같이 대하고 실적이 나오지 않았어도 상여를 지급하였는데 회사 여직원한명이 갑자기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필요이상으로 요구하며 노동부에 고소하여 마음을 상하게 하였다. 예전과 같으면 철저히 대응 했을 텐데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예전과 다르게 나도 많이 바뀌었다.

이젠 믿음의 길을 멈추면 죽을 것 같다. 말씀을 붙잡고 믿음의 길을 멈추지 않고 있다.

 

유부목자) 열심히 살고 있는데 그걸 인정 받지 않는 것 같아 억울하다. 직장을 그만두고 기간이 오래 되자 아내가 이제는 모든 살림을 저에게 하라고 하는 말이 좋은 뜻이 아닌 나쁜 감정으로 대하는 것 같아 화가 났다. 다음주 부터는 사회 후배가 온라인쇼핑몰을 하려고 사무실을 오픈 했다 아직 준비과정이어서 좀더 기다려 보라고 했지만 나가서 일을 찾아보려고 한다. 아직 준비중이어서 월급은 못준다고 해서 고민중이다. 아내의 말에 화가나 밀려서 나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

아직 믿음이 작아 어려운 일이 닥치면 쉽게 힘들어하고 있다. 믿음의 길을 멈추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주는 아들과 말싸움이 있어 4일동안 말을 안하고 있다. 엄마가 해준 밥이 맛이 없다고 먹으라고 해놓은거냐고 소리를 질러 부모에게 대하는 태도가 그게 뭐냐하면 서로 언성이 높게 말이 오고가며 아빠는 말도 꺼내지 마라하고 이런 상황이 되어 하나님께 기도드렸다. 내일 아침에 아들이 미안하다고 부모에게 사과 할 수 있도록 기적을 달라고 그럼 하나님을 믿고 말씀 붙잡고 가겠다고 절실히 기도 했다.

 

오목자) 직장과 가정의 감정대립으로 혼자 힘드셨네요! 지금과 같이 목장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나눔을 더 열심히 하셔야 한다. 열심히 참고 견디지 말고 자연스럽게 풀어놓고 바울처럼 말씀으로 서있고 넘어가야 한다. 바꿔야 될 부분은 결정하고 이야기 하지 말고 생각과 과정도 아내와 의논하길 바란다. 앞으로는 결정 하기전 목장에서 서로 나누고 결정했으면 한다. 자녀에 대한 부분은 자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훈련을 하자

 

장간사() 교수님과 상담할 때 교수님이 나를 공감과 인정, 힘들었겠다. 수고했다. 그것이 진심임을 느꼈다. 이런 감정을 가지고 준 아들에게 선믈을 했다. 아들이 힘들었을 일들을 공감하고 이에 고맙다고 하며 아들을 대하니 아들이 너무 좋아했다. 처음로 아들의 마음을 읽어준 것 같다. 집사님들도 하나님에게도 공감 받고, 먼저 공감해 주시길 바란다.

 

홍집사() 욕을 하는 사람이다. 여기 저기 다니며 억울하거나 화가나는 일을 풀고 다닌다.

모든 살림을 맡기려고 한건 나놀아도 생활비 주잖아 이런 말을 듣기 싫기도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서 한말이다. 남편이 집에 있는 시간이 불안 불편하였다. 남편에 대한 일은 소통이 되지 않고 남편은 화를 내거나 나쁜 반응으로 돌아와 말을 하지 않고 있었던거 같다. 나를 이해해 줘서 나를 위로하거나 풀어주는 사람이 아니고 살아야하기 위해서 나에게 달래고 풀어주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자기자신을 잘돌아 보기를 바란다. 아들이 방황하는 시기를 이해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데 참고 있는지 궁금했고 그러면 아들이 남편의 그런 마음을 알고 남편을 불편해하고 싫어할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남편은 자기의 마음을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런 말을 하면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말을 안하는것 같다. 남에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자신 말만 하는 남편이 힘들다. 그래서 목장에서 빠졌으면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오목자) 부부관계가 회복되어야 자녀문제가 해결된다. 목장에서 서로의 나눔을 많이 해서 서로 간격을 좁혀 가야 한다. 지금까지 하지 않은 다른 방법들이 필요할때고 서로 소통이 안되는 것 같다. 회사 상무도 아들과 싸웠다고 한다 딸과 아들과 싸움중 아들을 제재 하자 아들이 욕을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손을대고 이에 미안하고 마음이 불편하다 하였다. 그래서 상무님에게 왜 아들이 억울해 하는지 물어 봤냐 그편에 서서 생각해 보았느냐 질문을 했다 안그랬다 한다. 우리는 대부분 자녀를 그렇게 키운다 아이가 왜 그렇게 대하는지 생각않고 결정하는것 같다. 되돌아 보길 바란다.

 

장간사() 이나집사님은 지금 남편의 그런 모습 때문에 목장을 안하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부부목장을 하는 이유는 남편의 그런 모습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목장을 안하겠다는 것은 계속 똑같이 살겠다고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남편의 입장을 더 공감하고 목장을 더 잘해야 한다.

 

유집사) 예전에는 억울하고 화가 나면 술을 먹었다. 지난시간에 아내가 힘들어 했었고 놀러가고 싶다고 했었다. 아내 마음을 이해보려고 했다. 그래서 놀러갔다 오기를 권했다. 불경기에 회사가 어렵다 소문이 나서 걱정이다. 강아지(겨울)가 아직 낯설지만 이쁜짓도 하여 가끔 만져주기도 한다. 적응중이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주일 예배에 나오도록 일할 시간을 맞추도록 하겠다. 요즘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오목자) 주일예배 계획잡으시길. 인품으로 하는 일은 한계가 있다. 말씀을 더 열심히 붙잡고 가길 바란다.

 

김집사() 인생자체가 억울하다 느낀다. 아직도 하고 싶은 말을 참아야 하는구나 죽을 때 까지 참아야 하나? 이런 생각이 있다. 요즘 심방을 다닌다 다니다 보면 은혜를 받는다. 지금의 내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아 이렇게(신앙생활이 부족하다생각하는 것) 죽는게 무섭고 조금 두렵다. 요즘 혼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잘하기 위한 휴식을 갖고 싶다. 이런 표현을 남편에게 솔직히 하다보면 남편은 현실을 직시하는 말만하고 내가 잘못하는 부분을 비유해서 말하는 서운한 표현으로 되돌아오니 힘들다.

 

오목자) 하루하루 잘 서있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길을 계속 열심히 가주시길 바란다.

 

장집사) 인위적으로라도 교회다니면서도 자주 생각하는게 있다. 그건 자기연민이다. 자기연민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한다. 분노하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거이라고 성경에 나온다. 이런 부분을 잘하려는 마음이 있다. 나는 알고도 행하지 못하는 사람인거 같다. 화낼 일에 화를 내고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표현 할건하자, 인내는 사람의 인격으로 힘든 것 같다 하나님이 부어주셔야 되는거 같다. 회사 대표와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신앙적보다 인간적으로 대하고 있는 듯 하다내 생각엔 사람은 말씀만으로는 믿음이 생기지 않았고 이적 기적을 보고 믿음이 생긴 것 같다.

 

오목자) 내가 원하는 방법 시간이 아니라는 깨달는 것이 믿음이다.

 

최집사() 나에게는 달란트가 없는거 같다, 나 때문에 화가 나거나 억울한 일이 안생기길 바란다. 남편에게는 못한 것 같다 남편 어머님이 나 때문에 속상해 하는 마음이 걱정이다. 새로 이사온 집(아파트)이 층간소음이 있다 이로 인한 오해와 문제가 생기지 않게 기도드린다.

 

나눔2

1)진리의 문제도 아닌데 일단 감정이 상하면 멈추지 않고 분노하는 사람은 아닙니까?

2)하나님께서 심판해주실 대적은 누구입니까? 또 내안에 심판 받을 악은 무엇입니까?

 

오목자) 감정이 상할 때 분노 하는 일이 거의 없는데 운전할 때 감정을 누르지 못하는 것다. 이런 나를 되돌아 봐야할 것 같다.

심판해 주실 대적이 현재는 없는거 같다. 요셉이를 하나님이 잘 어루만져 주시고 있는 것 같다.

 

유집사) 화를 잘 내지 않는 편이지만 한번 화나면 욱하는 성격도 있다. 예전엔 밥차려 주지 않아 화를 낸적이 있지만 이젠 그러지 않는다.

내가 말하면 아내가 머라하는 것 같고 요즘 아내의 표정에도 신경이 쓰인다.

 

오목자) 예전엔 아내의 탓을 했었는데 요즘은 거의 안하시는거 같다. 유집사님이 열심히 사시고 누구에게 악을 끼치지 않는 분이시다.

 

김집사() 가족끼리 여행 가본적이 없는거 같다. 남편이 쉬는 날 없이 일하느라 힘들다는 것을 아는데. 나와 가족과 함께 하고자 바라는 소소한 일상이 부족한 이런 마음을 채워주길 원하는 마음을 공감해 주지 않는거 같다.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하는것도 있지만 일하는게 다른 일보다 좋아서 하는것도 있는거 같다. 마음이 채워지지 않아 피로한 모습이 있는거 같다.

 

유집사) 과거 잘못을 벗고 6년간 정말 열심히 살고있다. 지금 잘하고 있는데 인정하면서 힘들다 하면 이건 아니라 생각이들기도 한다. 4월에 가족과 여행을 가도록 노력하겠다

 

장간사() 유집사님은 일주일에 하루는 쉼을 가지시는게 좋으실 듯 하다. 온통 일하시는데 집중하심은 좋지 않다.

 

오목자) 유집사님이 쉬는시간없이 열심히 일하다 보니 집에 와서 서비스 받고자하는 보상심리가 있는거 같다. 가끔은 가정을 위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 생활비를 잘 관리해서 유집사님이 주말을 쉴수 있도록 믿음과 말씀을 위해 예배드릴 시간을 갖도록 하는것도 중요하다.

 

장집사) 기도하는게 맞다. 하지만 그때 그때 여러 가지(여행)풀어야 하는 시기도 있는거 같다.

 

유부목자) 밖에서는 감정이 상하거나 분노 하는일이 없는 것 같다 있어도 잘참아내는 것 같다. 하지만 아내에게는 쉽게 감정이 상하고 작은 일에도 분노하는 일이 잦아 진 것 같다. 나의 감정을 잘모르고 목장식구들과 나눔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목장식구들의 권면을 잘 공감하지 못하고 나를 변명하려고 하다 보니 감정의 분노를 멈추지 못했던 것 같다.

외부적인 대적할 적은 없고 나 자신이 대적할 악인 것 같습니다. 아내의 기분을 대화로 알려 하지 않고 눈치와 찔러보는 식의 행동을 취해 생각했던거와 다르게 반응이 오면 내마음을 몰라준다고 화를 내고 분노하는거 같다.

요즘은 기도를 편하게 드리려고 노력한다. 나쁜 꿈에서 깨면 무슨일인가 꿈해몽을 찾았는데 이젠 하나님이 편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신영이와 요즘 싸워 말을 안하는데 하나님께 내일 자녀가 정신차리고 미안하다고 하게 해달라고 기적을 보여달라고 했다. 이게 좋은건지 아닌지 잘모르겠다.

 

김집사() 유부목자님이 처음 목장에 왔을 때 말이 없었는데 지금은 대화를 조리있게 잘하든 못하든 나눔을 ,말을 많이 하셔서 보기 좋다.

 

오목자) 하나님과 가까워 지셔야한다 기도하실 때 거리감있게 하지 말고 솔직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그대로 해야 한다 내마음과 다르고 형식적인 기도는 하나님과 가까워 질수 없다.

 

홍집사() 항상 언제나 분노하고 있다. 대적할 사람은 없고 내안에 자기연민과 자기중심적인 자기애로 뭉친 것이 해결 해야 될 것 같다.

나는 한결같은 기도가 있다 나도 이왕 교회 다니는거 다른사람들처럼 진실한 믿음을 가질수 있게 나에게도 변화를 달라고 기도하는게 있다. 권면해 주신방법으로도 변하지 않는 상황이 지치기도 한다.

 

오목자)기도를 형식적으로 하는가요? 어떻게 기도하는가요?

홍집사님이 기준이 높은 믿음을 보는거 같다. 믿음은 여기 있어도 저기 있어도 믿음이다. 큐티 할 때 듣지만 마시고 소리내어 읽으시면서 하기를 바란다.

 

장집사) 과거엔 이성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니, 회사 가정을 위해 혼자 버티다 보니 한번 터지면 진리의 문제도 아닌데 크게 화를 내곤했다. 나이도 먹고 죽음도 인정하고 기운도 빠지다 보니 예전에 들었던 말씀들이 다시 느껴지다 보니 이젠 화가 줄었다.

하나님의 심판보다 그때그때 두려워하는것들이 대적이다. 큐티는 큐티대로 하고 선포하고 힘을 얻는것과 회사일은 회사일대로 가정일은 가정일대로 따로 따로 생각한다. 쓴뿌리들과 같은것은 불태워지듯 없어졌으면 한다. 이런 것들이 불신 인가 하는 마음 온전히 믿는게 아니라 믿을려고 바둥바둥 하는거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는게 나같은 사람을 두고 말하는거 같다. 이런 상황을 벗어났으면 한다.

 

오목자) 믿을려고 바둥바둥 하는것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인거 아니가 생각한다.

 

최집사() 안되는게 많다 예수님이 나 때문에 오셨다. 누구나 언제나 연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늘 좋은 것을 주셨기 때문에 말씀과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안된다. 감정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 바로 기도 드린다. 아들을 둔 마음으로 장집사(남편) 어머니의 핍박할수 있는 마음을 이해하기 위하여 기도를 많이 한다.

 

오목자) (기도하시는 최집사님) 지혜로우십니다.

 

장간사() 분노하지 않고 있다. 심판받을 악은 자기애도 있고 자기의의도 있어 남이 판단되어 져서 남,자녀 주변을 힘들게 했고 교만햇던 것 같다 하나님이 이를 심판하고 계신다.

 

 

 

기도제목)

 

오목자)

1, 승준이 새 직장 찾을 때까지 지지하고 응원하기

2. 요셉이 힘들어 할 때, 잘 들어 주고, 편 들어 주기

3. 잘 깨어, 목장 식구들 평안을 위해 기도하도록

 

유집사)

목장식구들 건강하고 행복하길

김집사()의 마음을 위로해 하여 주시기를

 

유부목자)

1.아내와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녀의 마음을 공감할수 있기를..

2.하나님을 진실로 믿고 말씀을 붙잡고 공동체 안에서 나누고 평안한 기도를 드릴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장집사최집사()

1.코로나시대에 보호해주시고

2.회사생활에 기름부어주고

3.어니머니와의 관계를 회복시켜주시고 4.층간소음으로 말나오지않도록

 

김집사()

규칙적인 생활예배와 말씀묵상으로 영육이 회복되도록~!!

 

홍집사()

1.자녀로 주어진 일 짜증내지 않고 잘 감당하기를

2.신영이가 타인에게 좋은 친구 좋은 제자 평범한 자녀가 되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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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화

2021-04-01 11:07

오늘도 감사드려요~~읽으면서 또 은혜를~~

 오형준

2021-04-02 17:03

감사드립니다~~. 부목자님,
다시 목장을 하는 듯 합니다~~

 조수연

2021-04-03 19:42

보고서 감사합니다.~~기도제목으로 기도합니다.^^

 김형민

2021-04-20 15:08

유부목자님 보고서 잘읽고 있습니다. 수고하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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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27일 토요부부목장 보고서
  •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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