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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목장

 

6월 22일 금요 부부목장 보고서

  • 박종훈
  • 조회 : 3884
  • 2018.06.28 오후 08:43

금요 목장보고서

 

 

1. 일시 : 2018622

2. 장소 : 유호영/김은우 집사

3. 참석인원 : 김형민목사/조수현사모, 오형준목자/장안남권찰, 강병길부목자/하경희집사, 양성훈부목자/성지영 집사, 유호영집사/김은우집사, 바종훈형제/안예림자매

4. 찬양 : 내모습 이대로

5. 사도신경

6. 기도 : 양성훈집사

7. 목장스케치 : 두 번째 부부 금요목장은 요즘 성령에 불 받은 유호영집사님댁에서 강병길부목자님이 다양한 중국 코스요리로 섬겨 주셨습니다. 역시 목장은 일단 맛있는 음식이죠~,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나누다 보니 1시간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목장에 사이다 같으신 하경희집사님 때문에 즐겁게 식사하고 말씀 앞에 모였습니다.

 

 

 

 


8. 오늘의 말씀

본문 : 여호수아 7:13-26

제목 : 범죄

1) 승리하려면 회개를 해야 한다 : 내 인생에서 최선의 준비는 스스로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이고 회개하지 않으면 승리함이 없습니다.

2) 하나님의 주관하시는 회개를 해야 한다 : 승리를 위한 회개는 인가적인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3) 내어놓는 회개를 해야 한다 : 우리 각자가 죄인임을 온전히 고백하고, 내려놓아야 할 것들을 내려놓는 적용으 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나눔)

1) 무엇이 내 인생의 승리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까? 내 삶에 깊이 들어오는 죄는 무엇 입니까? 연약한 죄인을 볼 때 어떤 상태를 취합니까? 먼저 회개 합니까?

2) 회개를 받아내는 방식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자리에서 주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간처럼 미루며 회개와 자복의 시간을 외면하고 있지 않습니까?

3) 회개한다고 하면서 계속 붙잡고 있고 내어놓지 못하는 것은?, 나는 가정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리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은 어떤 가장입니까?

 

 

 

 

무엇이 내 인생의 승리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까? 연약한 죄인을 볼 때 어떤 상태를 취합니까? 연약한 죄인을 볼 때 어떤 상태를 취합니까?

 

오형준목자 : 인생의 승리 비결은 내가 잘해서 라고 생가하고 있다가, 사업이 힘들고, 요셉이 사건을 통해 승리의 비결이 나한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난번 요셉이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을 들였던 것처럼, 힘든 상황이 있을 때, 내가 어쩔수 없는 연약함을 볼 때, 거룩한 시간을 가지려고 하고 있다.

죄인을 볼 때 언제 회개를 합니까 라는 부분에서 요셉이 사건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인정하고 내가 해결하려는 나의 모습을 회개를 하니, 요셉이도 좋아지는 모습을 보고, 더 회개해야 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강병길부목자 : 내 인생이 반백년이 되 가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존재 자체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자리에 서있는 것 밖에 없고, 하나님이 인도해 가실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내 죄보기가 잘 안됨, 외적인 부분은 젊었을 때 죄를 지었던 것 같고, 이제는 생각으로 보이지 않는 죄,

 

교만, 불순종 같은 죄를 짓는 것 같다. 은연중에 무시하는 생각이 속으로 계속 죄를 짓고 있는 것 같다.

 

오형준목자 : 환경이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지자체와 일을 하게 될 때 나이 많은 공무원들과 만나 일을 할 때 대화가 안 되는 부분에서 무시되고 하는 정죄의 죄를 짓게 되는 것 같다. 요즘 회사 생활은 어떠신지요?

 

강병길부목자 : 회사는 비수기라 어려운 상황이긴 한데, 잘 넘기면 될 것 같다. 회사가 번성하게 되면 장소를 옮길 수 있을 것 같다. 저녁 약속을 많이 줄여서 술을 줄여가고 있다. 술을 먹더라도 집에 와서 조금씩 먹는다.

 

유호영집사 : 내 인생의 승리 비결, 조금씩 믿음을 가져간다는 게 승리의 비결을 조금씩 가져간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30년 동안 도박을 하며, 그냥 생활만 되면 가장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생활비는 정확히 주고 내 할 일은 다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믿음을 조금씩 가져가면서 인생 승리의 비결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오형준목자 : 얼굴이 정말 좋아 보인다, 주위에서 뭐라고 합니까?

 

유호영집사 : 주위에서 얼굴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을 많이 한다. 밖에 나가서도 대화를 많이 안하고 직장생활을 할 때도 노조생활을 15년 정도 했고, 항상 구설수에 올라갔다. 사회생활 할 때 그런 생활을 많이 겪다 보니 말을 많이 안하게 되었다. 담배를 많이 펴서 수술을 했는데, 말을 많이 하다보면 발음이 조금씩 새는데, 그러다 보니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더라.

 

오형준목자 : 전혀 그렇게 보여지지 않는다.

 

유호영집사 : 병원가서 진단 받을 때 담배를 많이 폈는데도, 폐는 깨끗한데 니코틴이 머리쪽으로 쌓여서 그 니코틴을 1cm 정도를 긁어 내기도 했다. 예전에는 목소리가 너무 좋았는데, 지금은 대화를 하다보면 발음이 샌다는 말을 듣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지더라.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대화를 하다보면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좋은 사람 나쁜 사람도 많이 만나는데, 나중에 말수가 없어지고 하니 많이 변한모습이 보인다 라고 좋은쪽으로 많이 변했다는 얘기를 듣는다.

 

양성훈부목자 : 좋은 공동체를 만난 게 승리의 비결, 아둘람교회로 인도 받은게 승리의 비결이라고 확신

연약한 죄인을 볼 때, 나랑 상관이 있는 연약한 죄인을 보면 긍휼한 마음이 드는데, 나랑 상관이 없는 죄인을 보면 바로 판단을 하게 되더라. 나랑 상관이 없는 사람을 볼 때는 공격적인 성향이 나오더라, 그런데 그런 것 들이 구원을 가로막는 부분이라고 보고, 회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내 바운더리 라고 판단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아둘람 공동체는 빨리 적용이 된 것이 하나님이 은혜인 것 같다. 우리 공동체의 모든 집사님이 내 취향인 것은 아니지만, 그런 부분에 판단이 안 된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오형준목자 : 직설적이고 임팩트 있는 처방을 해주고, 솔직한 나눔을 해주는 것이 정말 은혜이다.

 

오요셉 형제 : 인생이 승리라고 보다 패배의 삶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다. 정신을 차릴려고 하면 욕구가 올라오고, 차릴려고 하면 또 욕구가 올라오는 상황이 계속 반복이 되더라.

 

오형준목자 : 말씀 중에 보면 구약시대면 다 죽을 죄인이지만, 신약시대에 구원받아서 회개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축복의 삶을 살고 있다는 말씀이 있는데, 요셉이가 나는 안되 안되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패배의 마음이 들 때마다 예수님의 구원으로 살아간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면 된다.

 

오형준목자 : 오늘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었다. 목장 말씀을 준비하는데 요셉이가 야동을 보는 날이어서 준비해주는 상황에서 화가 나더라. 그래도 실망하는 요셉이 얼굴을 보고 야동 준비해 주었다.

김형민목사 : 정신과 처방에 야동을 보는게 치료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의사와 상담해볼 필요가 있다.

 

수요예배 때 나누라는 말씀 중에, 항상 우리는 혼란스럽고, 좋은 상황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상황은 인정중독, 고등우상 때문에 온다라고 했는데, 각자의 고등우상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겠다.

 

오형준목자 : 믿음생활 하면서 가족밖에 몰랐던 내가 이제는 주변을 볼려고 한다.

 

양성훈부목자 : 내가 옳다라는 생각, 내 말이 무조건 맞다라는 생각이 내 고등우상이다.

 

조수연사모 : 완벽한 나, 틀리면 안된다는 생각

 

장안남간사 : 아버님이 교회를 안 오신 상황에, 집안 문제, 하나님 칭찬받는 것, 인정받는게 왜 고등우상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 받아서 인정받는게 왜 고등우상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

아버님이 아주버님의 말을 듣고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 교회에 안나간다라는 말을 듣고 화가 난다. 토요일에 자리를 만들어서 얘기를 할 예정입니다.

 

박종훈형제 : 착한사람 콤플렉스, 잘한다는 인정받는 상황에서 욕먹는 걸 두려워하는 것이 고등우상이다.

 

안예림자매 : 무조건 다 열심히 해야 된다는 생각, 그래서 상사들이 일을 열심히 안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정죄가 되더라, 그래서 하나님이 너도 한번 겪어 봐라 라고 무기력증이 오고 나서 일 안하는 팀장의 모습이 이해가 되더라. 그런 모습이 나의 고등우상이 있다.

 

김형민목사 : 예수님이 급하게 지내셨던 날도 있고, 느긋하게 생활하실 때도 있었다. 강약조절을 할 필요가 있다.

 

성지영집사 : 다 나를 좋아해줬으면 좋겠는 마음, 애정결핍의 부분, 내가 수고했다, 나의 힘듦을 인정하는 연습을 이제 하고 있다.

 

하경희집사 : 인정받는 것, 칭찬, 내가 옳다. 내가 정상이라는 생각, 저 사람은 왜 저렇게 행동하지? 나라면 그렇게 안했을 텐데 라는 생각. 그러고 나니 다른 사람을 판단하게 된다. 칭찬을 못 들어봤다, 남편, 친정, 시어머니, 친정아빠한테는 몇 번 들었지만, 친정엄마한테는 칭찬을 한번 못 들었다.

응급실에 어머니를 보러 갔는데, 첫 마디가 너는 그 머리가 안어울려라고 말씀하시더라. 온 가족이 나를 디스하는 얘기를 많이 한다

 

오형준목자 : 목장식구들이 한마디씩 칭찬을 해드리자.

모두 : 한마디씩 하경희 집사님 장점을 칭찬했다.

 

김은우집사 : 외로움, 사랑타령,

 

유호영집사 : 돈을 많이 따라 갓 던 우상이 있는 것 같다. 지난 3년 동안 열심히 살았던 것이, 내 자신이 이렇게도 살수 있구나 라고 생각이 된다.

 

강병길부목자 : 막연하게 스스로에 관대한 것이 우상

 

오요셉형제 : 모두가 나를 좋아해줬으면 하는 생각,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

스스로에 사랑한다는 말은 못하고,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 외로움이 계속 올라온다

마음이 텅 빈 것 같은 생각, 스스로 동성애를 죄라고 생각하고 시인했지만, 왜 자꾸 외로움이 올라오는지.. 불편

하다. 뭘 시도하든 날 기쁘게 해주지 않더라, 뭔가 텅 빈 느낌만 계속 들고, 계속 채워 넣어야 한다는 생각만 든다

김형민목사 : 복음만이 그 공간을 채워줄 수 있다.

 

오형준목자 : 오늘 목장후 몽골 아웃리치 MT가 있는 관계로 오늘은 여기까지 나누겠다.

 

기도제목

 

박종훈형제 : 얼마 남지 않은 결혼 준비 잘하고, 믿음의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김형민목사 : 양육과정 준비와 실시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도록, 주일 수요 설교 준비와 설교에 기름 부어 주시도록

양성훈부목자 : 아내와 아이들을 잘 살피고 돕도록, 어머니 디스크 치료 잘 되도록,

장안남간사 : 아버님 구원을 위해 지혜롭게 행동하도록

안예림자매 : 결혼 일주일 남았는데,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치지 않기를, 하나님께서 주어주신 환경에 순종하길

김은우집사 : QT를 형식적으로 읽지 않고, 묵상하고 기도 할 수 있도록

유호영집사 : 다빈이 주일예배 드릴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강병길부목자 : 눈에 보이지 않는 죄에 대하여 회개 할 수 있기를, 가족들 건강, 체력 지켜 주시길

하경희집사 : 하나님 자리에서 정죄하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종훈이가 슬럼프에 빠져서 힘들어 하는데, 3때 건강하게 잘 보내기를, 구원의 관점에서 모든 사건을 보라보기를

성지영집사 : 말씀 묵상을 통해 내 모습 잘 보며 갈 수 있도록, 남편 마음이 평강해 지도록

오형준목자 : 진정한 회개, 하나님 방식의 내어놓는 회개가 나오게 해주시고, 아버님 구원, 오셉이 좋은 여자친구, 승준이 직장 인도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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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진

2018-07-04 13:06

그 곳에 있지 않았지만, 그 곳에 있었던 것처럼 생생하네요.
은혜로운 목장 보고서 감사합니다 ^^

 김형민

2018-07-06 21:34

귀한 보고서 잘 읽었습니다 ^^ 목장 식구들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오형준

2018-07-07 19:23

이제 종훈형제가 아니고, 박집사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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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22일 금요 부부목장 보고서
  • 2018-06-28
  • 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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