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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목장

여자목장보고서(2/13)

  • 박지연
  • 조회 : 567
  • 2020.02.15 오후 01:18

모인날 : 2020년 2월 13일 목요일


질문 ㅡ1.나는 어떤 시신 앞에서 일어나야 하나요?
       2.나는 상대를 잘 파악하고있나요? 내 마음대로 해석 하고있지않나요?


목자님 ㅡ요즘 유빈이의  영적 상태의 다운을 보며 ..공동체가 함께 하겠지만 ..그 어떤것의 케어보다 유빈이가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계기가 되길 중보 기도해야합니다.
교회를 볼때 ..아직도 두려움이 있다...지난 주에 협동 목사님 내외분과의 식사자리가 은혜가 되었다.나의 나름의 기준으로 봤을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보이는 교회운영시스템에 대해 지적을 하고싶고 염려가 된다..내가 내려놓지 못하는 율법적인 기준이 아직도 내게 있다 ㅠㅠ 이것이 두려움의 원인인것 같다. 나의 신앙의 단계는 1단계에서 2단계로 진입되는 단계인것같다.헷 족속같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을때 겸손하게 말씀 적용 하며 사는것이 4단계로 가는길이라 믿는다.


효주집사님 ㅡ주일예배를 못드리는데에 부담이 된다. 이제야 조금 자각증상이 드는건지 ㅠㅠ  ㅡ 불교인 엄마와의 종교적 갈등이 너무심했었고 아직도 그 부분은 조심 스럽다ㅡ..루나의 잉태 자체에 엄마( 불공) 와 나의 입장이 다르다!!

은우집사님 권면 :: 두 종교의 갈등에 오로지 신앙을 지키는것이 정말 쉽지 않다...내가 하나님을 놓지않고 있으면 분명 하나님을 깊이 만나지는 시기가 있어요 ...나 또한 헤매던 시기에 절 이서 108 배 를 드리면서도 속으로 하나님 어떡해요 ..라고 하고있던 나를 후에 발견 하게되었다...


지영 집사님 ㅡ 내 자신이 시신 같아요 ㅠㅠ 요새는 생각의 zero상태에서 지내는것 같다..외부환경과 부딪히는것을 제외한 집 안에만 있는것은 너무좋다...육아는 빼고 ㅡ 이런 집콕의 시간이 많아지니 딱히 어떤생각들이 필요하지않고 대화자체도 거의 말 을 할 상황이 생기질 않는다..사람을 마주치지않는 시간이 편했다. 교회 외에는 정말 움직임이 없는 생활이다.정신을 가다듬었을때는 뭘 해야하고 생각을 해야한다는 것도 없는 좀 ..멍~~~~ 한 상태로 지내는것

목자님 권면 ::: 30 대 엄마들의 공통적인 대화를 공유할 만한 뭐 가 없으세요 ..그래서 나 홀로족이 되는데 나도 홀로족이긴 했지만 나와 집사님의 다른 부분은 나는 뭔가를 배우고 하고 있었는데 집사님은 홀로 계신다는게 다른점이예요 ...오전시간에 남편과 함께 운동을 권면 합니다 ...꼭!!!! 
그래서 일어나셔야 ...합니다^^


지연 집사 ㅡ 시신은 진정 남편이라 믿습니다.ㅋㅋ 집 계약을 하러 같이 왔는데 ...끝나고 2시간을 전철을 타고 혼자 집으로 가는 남편을 보며 엔간하다고 생각이 되었고 시신을 지나 미이라와 함께 사는듯 ..합니다...

2주간 하나님의 개입을 경험한건 이사문제였습니다...하나님의 급 하신 개입이었습니다...계약이되고 윤이 기숙사가 추첨이 안되니 ..너무나 원했던 윤이와 내가 춘천에서 같이있고 저는 교회예배때 오는 ㅡ 남편과 떨어져 사는 상황이 나의 선택으로 가능한 일이 되었는데 ..편입을 원했던 윤이와 믿음앞에서 분별하는 윤이의 결단으로 윤이는 휴학을 하고 편입 준비를 하게되고 떨어져 사는 바램 ㅋㅋ은 무산되었으나 이런 상황이 하나님이 개입 하셨다는걸 믿는 사건이었습니다.


은우집사님 ㅡ ㄴ ㅏ는 내가 시신같다...나도 지영 집사님처럼 생활의 페턴이 같다..교회의  예배만 ..움직인다..애들 특히 ..찬빈이를 생각하면 " 일어나야" 할 것 같다..찬 이도 약간의 우울이 있는것 같아서 ;;;

목자님 권면 ::: 찬이의 대학생활에서 통학의 문제도 그 외의 일들도 ..반복되는 성실함만 있어도 90% 는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가고 오고 의 시간들과 ..인생은 왔다갔다의 시간입니다..효율성은 찬이의 기숙사생활이지만 일단  통학을 하게하면 1교시인 시간표가 있게되면 통학도 편한게 아니니 ..결정는 찬이가 하되 ..상황설명은 해주세요 ..^^


질문2


목자님 ㅡ저는 원래 듣는 사람이었던거 같습니다. ^^ 큐티의 장점은 잘 들어야하고 파악( 의도) 하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지영 집사님 ㅡ 유독 파악안되는 남편과 친정 맘이 있습니다.ㅠㅠ 나에게도 내 위주로 상대를 파악하려는 의도도 있는것같고 집에서 특히 층간 소음으로 예민해지는 나를 봅니다...아이들에게 마니 행동을 제약 하는 편입니다..마음을 여유롭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목자님 권면 ::: 육아를 하며 좀 모든면에서 유~~ 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나이 50 이 되다 보니 ....

지영 집사님 ㅡ 이번 생일에 남편이 명품가방을 사준데 대해 .."고맙다" 라는 말을 할 필요는 있을것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연 집사 ㅡ 남편의 2번 돌려 얘기하는 생활들의 부딪히는 대화 속에 ...파악하기 힘듭니다..

목자님 권면 ::: 집사님은 파악하려 하지마세요 ..시험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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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연

2020-02-15 13:19

박부목자님~~이번에는 너무 빨리 올려주셔서....ㅋㅋ....정말 이래서 피아노를 하셨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감사드려요~~집사님들....내일은 주일이네요....오늘하루 은혜가운데 잘지내고 해같은 얼굴로 주일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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