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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목장

여자목장보고서(4/2)

  • 박지연
  • 조회 : 787
  • 2020.04.09 오후 03:27

여자목장보고서


모인날 : 2020.4.2.

모임장소 : 줌(온라인예배)

말씀 : 마가복음 13장 1~ 13절



나눔
1. 예수님보다 능력있어 보이고 내 안의 화려한 유형 무형의 것은 무엇인가요?
2. 사람의 미혹을 받아 영 적으로 정신 못차리는것은 무엇인가요?
3. 나는 누구의 미혹을 받고있어 힘든가요?
4. 요즘 내가 두려운 것은 무엇인가요?
5. 우리 가족( 가정) 에서 내가 해야 할 일 은 무엇인가요?


목자님 ㅡ 저번주 201호가 이사 나가고 곧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하려하는데 반은 전문가에게 반은 셀프로 하려한다. 소소하지만 소박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전이 되고자 한다. 헤롯의 화려한 성전 보다는 코로나로 인해 무너져가는 일련의 상황들을 보며 두려움이 든다. 이 일로 나의 문제 ..그리고 우리의 문제 ..다른나라의 문제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일들이 코로나로 인해 도미노 처럼 무너지는 현상들을 보며 ..나 ㅡ 우리 ㅡ 나라 ㅡ 세계 ..라는 하나님의 공동체 처럼 되는걸 느끼며 개인주의보다 다 같이 울타리 안에서 묶여 있다는 생각이 든다. 딸아이의 학습적 염려로 호주를 보냈는데 코로나로 인해 참 ..내 뜻 과 같지 않게 된다는걸 다시한번 깨닫는 한 주 였다.


효주집사님 ㅡ루나의 첫 어린이집 생활로 염려가 되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 적응을 잘 해주어 너무 다행이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 루나가 친정집 현관 앞 계단 3층에서 넘어져 1층 까지 거의 구르다 시피하며 넘어져 응급실 가고 너무 놀랬다. 응급실 가게 되었을때 친정 부모님의 생각과 달라서 힘들고 언쟁을 좀 하게되었다. 루나가 다친 일 로 ..친정부모님께서 하시는 말씀 ..사고 후에 대처하시는 행동 ..이 너무 맘에 상처가 됐고 마음도 정말 힘들었다. 반면 응급실진료 시간에도 루나를 보러 왔던 남편의 행동에 조금 위안이 되었다. 아이는 한 순간 다치는걸 보며 너무 정말 놀랬던 주말이었다. 이번 일로 친정 부모님과 주고받은 대화로 인해 마음에 남아있는 감정들이 어직 회복이 안되고 있다.

목자님 권면 ::: 부모님의 마음도 너무 놀라셔서 방어적으로 대처 하셨을 확률이 큽니다. 부모님 댁에서 다친 것에 대해 ..ㅡ이제 집사님 마음이 추스려 지면 먼저 얘기를 해보시면 감정은 회복이 됩니다.친정 부모님도 누구보다도 루나를 사랑하는 마음은 확실하시니 .." 그때 마니 놀라셨죠?" 라고 먼저 말씀해보세요..예쁘게^^ 공감과 배려의 " 말 그릇" 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루나의 무사함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영 집사님 ㅡ 무너져 가는 집 과 학원의 경제적인 흐름을 보게 되면서 이번 달이 아닌 장기전이 될꺼 같은 두려움이 점점 생기게 되는것 같다. 아직 빚 을 지는 것은 아니지만 ㅡ 뭔가 무너지고 있는것 같긴 하다.

목자님 권면::: "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때" 두려워 말라!! 의 말씀을 기억하세요^^ 저 또한 딸아이의 학습적 계획 으로 호주를 보냈는데 코로나로 지금 집에 있는걸 보며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오히려 집 에만 있는 거면 호주가 위험하며 외국엔 병원 체계가 돈 이 너무 마니 듭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보면 ㅡ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담당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하되 ..그렇지 않은 부분은 정말 힘들지난 하나님께 맡기셔야 합니다. 경제적으로 힘들면 많은 미혹들이 올 수 있으니 정말 이럴때 말씀 붙들고 잘 계셔야 합니다^^


정원 집사님 ㅡ 모두가 힘든 부분의 생활들에 우리도 힘들고 고정으로 나가야 할 돈이 있고 염려가 된다.

목자님 권면::: 지금의 시기는 복잡한 생각보다는 단순한 생활페턴이 오히려 도움 됩니다. 단순하게 아무생각 없는듯한 생활이 낫습니다. 그냥 계획 하지 마세요^^ 요즘에는 ㅡ 하루하루만 보고 열심히 생활 하시면 됩니다.^^


지연 집사 ㅡ 이번 이사로 40년된 피아노를 처분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며 ..수납공간이 없는 집에 이사가게 하는 남편에 대해 또다시 원망이 커짐을 보게된다. 또한 남편의 비정규직 근무로 뭔가 불안해 ..첨으로 애들과 혼자 이사를 하게되는 과정에 나의 무지함을 보게되니 자괴감이 마니 든다...ㅠㅠ 

목자님 권면::: 집사님 마음 너무 이해됩니다.

송집사님 권면 :: 이제는 좀 남편에 대해 당당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됩니다^^


기연 집사님 ㅡ 2 주후에 눈 검사로 당분간 또 신경을 써야 할것 같아요 ..다시 생활의 페턴을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실천하고 있어요 ..제일 중요한건 남편과 영 적 후사를 위해 영육으로 신앙안에서 노력 할 수있게 기도 부탁 드려요~~ 

목자님 권면:::집사님은 일상 생활을 잘 사셔야 눈 건강 ..영 적 후사도 다 ..연결 되어있으니 정말 잘 사시고 건강관리 신경 써야 합니다.^^


은우 집사님 ㅡ 요즘 다 들 정말 힘들어 하는 시기이다 보니까 영 적으로 더 말씀안에서 깨어있어야 하는데 공동체 모임과 예배의 부재이다 보니 좀 ㅠㅠ 염려 되는 부분이 있다.

목자님 권면::: 지금처럼 대면을 할 기회가 없으니 연약한 사람들은 위험하긴 하니 이럴수록 집사님이 많이 품고 이해해 주셔야 합니다.남편분을^^ 

은우집사님 ::: 이번 주 청소년 심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첫 수업!  오랜만에 새로운 마음이 들었고 지구력이 좀 부족한 내 성향인데 이번엔 용두사미가 되지 않게 노력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된 한 주 였다.

목자님 권면::: 체력관리를 잘 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모든 일 을 하게 될 때는 ! 내년에는 박 집사님도 ..청소년 심리 과정 권면 합니다^^ ㅡ 지연집사 ::: ㄴ ㅔ!!^^


송 집사님 ㅡ 이제 좀 있으면 다시 애기를 돌봐야 할 것 같아 요즘엔 체력을 키우는 거에 집중 하고있다. 시간을 정하는 운동보다는 자유로운 시간에 걷는걸 하고 있다. 요즘 불안 상황이 지속된터라 증시 ..환율 공부를 좀 하고있고 미래에 대해 좀 준비를 다시 해야하지 않을까? ..재정적으로 ㅡ 이런 생각이 든다. 생각과 관심이 요즘은 경제면 으로 향 하고 있다.세상적인 거에 생각이 노출이 되어있다. 


목장 공동체 광고 말씀과 전체 권면 드릴 말씀 ㅡ 새로운 컨텐츠( 유투브) 조심 하시고 ..물어보시고 분별의 지혜로 하루하루 지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다 들 ..가장되시는 분들은 어렵지만 일 을 하시고 계시니 정말 감사드려야 할 부분 입니다. 평소에 " 말 그릇" 을 예쁘게 준비하며 만나면서 위로와 도움을 주고 받는 공동체이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목자님 :: 영 육의 건강/ 2층 인테리어 공사 잘 마무리 되게 ..

은우 집사님:: 올 해 6월이 만기인 지금의 집에 이사시기를 잘 결정 할 수있게 ..

지연 집사님::: 오늘 3시에 피아노를 보낼때 마음의 요동침이 덜 하게 /  내일 이사과정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길 ...

지영 집사님 ::요새 부부목장의 부재로 남편과 영 적 공동체로 소통이 없어진거 같은데 ..소통이 잘 되게..

정원 집사님 :: 가족의 건강/ 건강한 둘 째 를 위해 ..다만 시국이 이래서 잠깐 고민 되긴 하지만 ...

송 집사님 :: 나의 건강을 위해/ 세미 배우자를 위해..

기연 집사님 ::2 주 뒤의 눈 검사를 위해 ..치료가 잘 되게 ../ 건강한 영 적 후사를 정원이와 함께 ..출산 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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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연

2020-04-09 15:30

박부목자님~~온라인예배에도 불구하고....이렇게 생생한 목보로 섬겨주셔서 넘 감사해요...이사도 하고 해서 몸도 힘드실텐데~~^^

집사님들~~코로나때문에 경제적으로 여러 어려움들이 있으신데....우리가 정말 진리에 묶여 더 깨어있고 잘살아야 할 때인거 같아요...부족하지만....기도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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