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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목장

화요 낮 이윤희 목장(7/24)

  • hjfeel
  • 조회 : 914
  • 2018.07.26 오후 05:27

일시: 2018년 7월 24일 화요일
장소: 이숙희 집사님댁
참석자: 이숙희 장은희 이윤희 김은우 김현주 송영자 (6명) ft. 이기연
기도: 김현주 부목자
본문: 사무엘하 11:1-13
목장풍경

 해도 해도 너무한 무더위에 지쳐갈 즈음, 이숙희 간사님의 섬김으로 칸타빌 교육관으로 집합~! 숙희 집사님의 어니언 소스를 곁들인 연어샐러드와 집사님의 창조력이 돋보이는 주먹밥과 유부초밥~ 우리들의 입맛을 되살려주셨네요. 하지만, 조수연 사모님과 이기연 집사님의 병원행으로 목장이 텅 빈 느낌이었답니다. 목장 나눔 후 아주대 병원에 입원해 계신 이기연 집사님을 응원하고 왔습니다.

 ♩“사모님! 집사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

담 주에는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사람관계에서는 두 마음이 있는데 다윗은 죽이는 방법을 선택하지 않고 살리는 방법을 선택했다. 연약한 다윗을 선택하셔서 다윗왕국을 사랑과 공의로 이끌어 가신다. 어떤 부류가 아니라 어디에 반응 하는가가 중요하다.

 

 

 1. 내가 돌봐야 할 므비보셋은 누구인가?

 

가 집사: 새 아빠다. 손과 발이 가는 적용이 필요한데 구원에 대한 애통함이 없어서인지 하기가 힘들다.

 

나 집사: 친정조카다. 조카들이 우간다에서 와 있는데 왔다고 인사조차 않는 조카들에게 도리를 지키라는 친정어머니 말에 생색이 올라왔다. 무시하고 싶어도 사정을 생각하고 구원을 생각하면 참아야 한다는 걸 알기에 도리를 할 예정이다.

 

다 집사: 친정식구다. 친정가족들이 불교, 남묘호렌게쿄, 형부는 교회를 다니면서도 혼외자까지 낳아왔다. 남편은 친정형부에게 대출까지 받아서 살길을 만들어주었다. 친정식구들을 만나면 좋은 것보다는 답답하고 힘든 맘이 커서 외면하고 싶은데 내가 그 안에 들어가야 한다는 사명을 아니 적용하기가 힘들다.

목자- 집사님은 재결합 적용을 통해 남편을 구원으로 인도하셨다. 대단한 적용이신데 인내하고 부르짖었던 애통한 그 과정을 알고계시다.

부르짖을 만큼의 시간이 차면 하나님이 그 분들도 불러주실 거라 믿는다. 사울왕국은 퇴락하고 다윗왕국은 점점 강성해진다는 말씀처럼 그렇게 될 걸 믿는다.

이숙희- 나도 예전엔 가족 중에 잘 못살아서 무시당하고 살았지만, 때가 되면 복음이 들려서 구원이 이루어질 때가 있다. 중요한 것은 구원에 대한 애통함이다.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소망을 믿고 가면 성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라 집사: 시댁식구다. 아직도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것이 있다.

 

마 집사: 아주버니와 조카다. 사업실패와 중풍으로 다리를 저시니 그야말로 므비보셋이다.

목자- 구원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 아닌 거 같다. 그저 우리는 말씀 앞에서 먼저 위로 받아야 하고 따뜻함을 누려야 한다.

이런 위로의 시간을 통과하다 보면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올 때가 있다.

말씀을 나누다보니 우리가 므비보셋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가 먼저 은혜를 받고 함께 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다윗의 음란의 죄를 드러내신다. ‘출전할 때가 되매..이스라엘의 군대를 보내니.. 다윗은 그대로 있는지라 아름다워 보이는지라죄를 짓고 후속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인생의 전쟁터에 있는 것이 훈련을 받는 것인데, 그 영적 전쟁터에 내가 나가야 한다고 하신다. 누구든 다윗처럼 언제든지 간음도 할 수 있고 죄를 은폐하려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죄의 결과로 처절한 고난을 겪게 된다. 우리가 거룩해져야 하는 이유는 사람을 죽이지 않기 위함이다. 죄는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데, 하나님은 내 인생을 보시며 보응하신다.

 

2. 요즘 나를 죽이는 안목의 정욕은? 올라가지 말아야 할 옥상은?

 

가 집사: 원피스다. 올라가지 말아야 할 옥상은 네이버 쇼핑 아울렛이다. 예쁜 원피스를 찾아 검색하는 1시간이 화살같이 간다. 틈틈이 말씀을 보는 것이 아니라 틈틈이 쇼핑을 한다. 주일 후 이틀 동안 끊는 적용도 해 보지만 목장과 수요예배를 드리고 난 후 한가함이 생기면 쇼핑사이트를 기웃거린다.

 

나 집사: 차 바꾸고 싶은 거다. 사고가 난 이후 정이 떨어져 타기가 싫다.

 

다 집사: 홈쇼핑. 텔레비전을 들여놓은 후 방송에 나오는 물건들에 자꾸 욕심이 생긴다.

목자- 홈쇼핑 물건이 심히 아름다워 보이고, 심히 필요해 보인다. 아직은 잘 거닐며 누려도 좋을 것 같다.

 

라 집사: 아기용품. 딸이 임신하고 있으니 자꾸 사게 된다. 전에는 딸과 분리가 되었다가 임신해서 친정에 와 있다 보니 자유가 없어졌다.

 

마 집사: 예전에 사업차 만난 젠틀하고 세련된 사람과 약간의 썸을 타며 잘못하면 나도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후로 음란에 대한 체휼이 됐다.

목자- “남녀는 한 평 안에 들이는 게 아니다. 한 평 안의 남녀는 생물학적으로 화학적 호르몬이 분비 된다라는 어느 목원의 말이 생각난다.

우리는 그냥 태어날 때부터 음란하다. 한 평의 공간 환경을 안 만드는 것이 적용이다.

 

바 집사: 돈에 대한 관심. 물질의 소유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돈의 맛을 본 후 투자, 부동산, 금융 등의 사이트를 검색하는 나를 바라본다. 나도 어쩔 수 없는 돈의 노예인 것 같다.

 

 

((기도제목))

 

이숙희 : 말씀과 기도에 깨어있는 우리 가족 되길

 

장은희 : 온 가족이 한 교회로 인도함 받길

             첫째 딸 지은이 신 교제, 신 결혼 하길

 

김현주 : 의혁이 입교양육과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 꼭 만나길

 

이윤희 : 남편 직장문제 잘 인도해주시길

             아웃리치 준비 잘하고 아이들과 방학 잘 지낼 수 있기를

 

송영자 : 남편 건강회복, 작은 딸 성실한 배우자, 큰 딸 출산까지 건강하길

 

김은우 : 다빈이 휴학문제 우선순위 잘 분별하여 결정하길

             찬빈이 진로문제 인도함 받길

             친정 가족 구원을 위하여

 

그 외 참석하지 못하신 이기연 집사님의 건강과 영적후사, 최선화 집사님 가족의 예배회복과 재정, 안보현 집사님의 정함이 있는 교회생활과, 조수연 사모님의 체력과 수술을 위해 중보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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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흑

2018-07-26 18:07

따뜻한 부목자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수연사모님 기연집사님~~
빈자리가 넘 크네요
건강위해 기도합니다
안집사님도 담주엔 꼭 뵈어요

 조수연

2018-07-26 22:05

김현주부목자님~~^^ 보고서에 따뜻함이 느껴집니다~~은우부목자님의 사진도 넘 예뻐요~~♡♡넘 아쉬운건 숙희간사님의 맛난 음식을 못먹었네요~~다음주 목자님과 집사님들 볼수 있는 그날이 기다려져요~~^^

 김형민

2018-07-28 15:58

구체적이고 재미있는 나눔 잘 읽었습니다~ 목자님 부목자미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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