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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목장

1월30일 여자목장 목자: 이윤희목자 (장소 :조수연사모댁)

  • 장명희
  • 조회 : 867
  • 2019.02.02 오후 10:59

130일 여자목장 보고서

목자: 이윤희 장소: 조수연 사모댁 (목자, 송영자, 조수연, 김은우, 장명희, 이기연, 안보현)

 

나눔1. 먹고 사는 문제, 하나님과의 관계, 인정받으려는 것 중에서 내가 통과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윤희목자: 먹고 사는 것, 인정받으려는 것에는 통과를 못했다.

이기연집사: 인정받으려는 것에서 통과를 못하는 것 같다.

김은우집사: 먹고 사는 것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넘어 지는 것 같다. 남편이 주일에 계속 딴지를 건다. 남편이 주일은 쉬는 날로 생각 하니까 나도 같이 전날 늦게 잔다. 목장은 잘 가려고 하는데 주일은 뭉기적거리고 제 시간에 가려고 하지 않아서 화가 난다. 다 때려 치라고 하고 싶은데 참고 갔다. 찬빈이도 집에 가는 문제로 내게 자꾸 불편함과 이유를 대니까 마음이 불편하게 된다. 마치 나를 위해 주일예배를 다닌다고 생각한다.

조수연사모: 먹고사는 문제와 인정 받으려는 것에 넘어 지는 것 같다. 종결 욕구가 있어서 집이나 회사에서도 똑같이 행동하는 것 같다. 떡을 먹고 사는 것에 매여 있는 것 같다. 내 스타일로 되지 않아서 답답하는 것 같다. 내 가치관으로 마무리 하려는 것이 있다. 인정욕구가 있는 것 같다.

안보현집사: 제일 심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인 것 같다. 과잉보호를 받고 자라서 인지 하나님이 조금만 섭섭하게 하면 하나님께 삿대질을 하는 것 같다. 풍성해져야 할 시기인 9살 때 혼자 미국유학으로 보내져서 잘 살아 내려고 힘들었다. 그래서 돌아와서 10년 동안은 놀았다. 빨리 결혼하려고 했으나 안 됐고 그러자 교회로 인도 되었다. 미국에서 그렇게 안 했으면 구속사가 안 됐을 것이다.

장명희집사: 먹고사는 문제와 인정 받으려는 것에 통과를 못한 것 같다. 나 또한 종결 욕구가 있어서 무슨 일이든 빨리 처리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엄마도 다른 형제들 보다 나를 더 찾는 것 같다.

송영자집사: 먹고사는 문제는 죽을 때까지 인 것 같다. 우교있을때는 하나님과의 관계는 뷸안 초조했었다. 처음에 발을 디뎌놓은 곳이 우교였는데 간증과 나눔들이 듣기 힘들었고 다른 사람들이 우교를 좋게 이야기 하지 않으니까 떠나야 되겠다는 강박이 있었다. 교회를 다니지 않고 쉬고 있을 때 사모님과의 인연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아둘람교회에 와서 생활을 하면서 이제는 신앙을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강박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요새는 칭찬을 많이 들으니까 타인에 대한 배려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이윤희목자: 송집사님께서 어릴 적 고난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서 예수님이 찾아오신 것 같다. 집사님의 성품에 예수그리스도가 들어오신 것이다.

 

나눔2 우리에게 4가지의 복의 특징이 있는가?(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이윤희목자: 애통하는 것이 잘 안 된다. 아직도 인간적인 마음이 많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잘 안 된다. 부탁이 잘 안 되는 사람이다. 힘이 많이 빠져야 될 것 같다.

장명희집사: 온유한 마음은 조금 있는 것 같다. 자기를 잘 인식하고 내 위치를 잘 지키려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어느 때 나서야 하고 빠져야 하는지를 아는 것 같다. 애퉁하는 마음도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이번에 예목을 받으면서 독서물 중에서 격려를 통한 영적성장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 많았다. 그리스도의 헌신과 사랑이 기본이 될 때 진정한 격려를 할 수 있는 것이지 그런 것이 없이는 타인을 격려하고 공감해 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격려하는 사람도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깨달으면서 공급을 받게 된다는 것을 배웠다. 이 책에는 격려 하는 데 필요한 언어 사용의 기술과 지역교회와 공동체의 회복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 한 번쯤은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든다. 온유한 마음으로 타인을 어떻게 격려해야 하고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는 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서 넘 좋아서 딸에게도 추천하려고 한다. 양육을 받으니 시간을 낭비하는 시간이 줄었다. 해야 할 과제가 많으니까 매일 독서와 큐티와 암송요절도 붙여 놓고 설거지 하고 시간 나면 컴퓨터 앞에서 숙제를 하니까 가족들에게 보여 주는 효과도 있는 것 같다. 양육 받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것이 있는 것 같다. 그러기 때문에 모두 양육의 때가 되면 반드시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기연집사: 나는 마무리 짓는 것이 잘 안된다. 부탁을 잘 못한다. 하나님이 요즘 간절히 부르짖으라고 하시는 것 같다. 하나님께 아뢰는 마음을 주셔서 일도 미루지 않고 한다. 요즘 집안일도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 환경이 감사하다 남편은 더디지만 화도 덜 내고 묶여서 간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다. 가만히 간다는 것이 은혜가 된다. 남편의 폭력도 하나님이 내게 말하는 것 같다. 작은 사건도 내게 말씀하시는 것이 있는 것 같다. 수첩에 기록하니까 혈당도 떨어지고 있다.

처음엔 목자님, 집사님들의 말씀이 서운했는데 내가 요즘 살아나니까 나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감사하게 되었다. 상황과 환경은 변한게 없지만 내가 말씀으로 중심을 잡아 가니까 괜찮은 것 같다.

목자: 집사님이 서운한 것도 하나님과 밀접하게 있고 말씀을 보니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어서 하나님이 배부르게 해 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잘 깨닫고 가는 것 같다. 서운하게 결국은 나의 상처와 자아인 것 같다. 상처가 말씀과 싸우면 내가 단단한 사람이 된다. 나중에는 누가 사랑 없는 말을 해도 상처가 안 되는 것 같다. 그런 처방과 말들이 나를 통과 할 때 은혜가 되는 것 같다.

김은우집사: 마태복음 말씀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받았던 말씀이다. 당시 마음도 형편도 가난했기 때문에 하나님한테 매달릴 수 밖에 없었다. 8복중에서 긍휼이 여기는 마음을 가장 많이 주셨기에 하나님도 저를 긍휼이 여기는 것 같다. 금요 목장을 우리 집에서 했는데 그 주간 위경련으로 계속 안 좋았다. 부부 목장 중에는 남편의 말이 맞다고 하면서도 목장이 끝나고 위경련이 와서 힘들었는데 남편이 빈정거리는 것 같았다. 새벽에 남편이 맥주를 마시면서 하나도 도와주지 않으니까 점점 화가 났다. 남편은 인정받으려는 것이 있어 사람들 앞에서는 과장되게 잘 하려는 것이 있다. 그래서 남편이 했던 말을 생각하면 화가 나서 온유한 마음이 없어지고 분이 올라오지만 꾹 참는다. 남편은 내가 변한게 없다고 하면 내가 재결합한 것만 해도 얼마나 변하고 참았다는 것이 생색이 난다. 남편은 자기 기분이 조금만 나쁘면 대꾸도 하지 않는다. 이럴때면 나도 언제까지 이래야 되냐고 소리를 지르게 된다.

주일날 다빈이가 갑자기 차키를 달라고 난리를 쳤다. 예배오라고 놓고 갔는데 오지는 않고 갑자기 차를 쓸 일이 있다면서 차키를 달라고 해서 거절을 했더니 다빈이가 귀신들인 애처럼 변해서 나와 찬빈이와 몸싸움을 벌이는 지경까지 갔었다. 이성을 되찾고 다빈이가 내게 사과를 했지만 엄마를 위해 형을 막았던 찬빈이게는 사과를 하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 이런 상황에서 다빈이가 어떻게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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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민

2019-02-02 23:39

장부목자님 양육에 대한 나눔 들이 은혜가 됩니다. 양육 끝까지 완주 하실 때까지 기도하겠습니다. 이기연 집사님, 김은우 부목자님 가정 위해서 더 많이 기도하겠습니다. 보고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윤희

2019-02-11 12:46

예목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목보로 사명감당하시는
장부목자님 감사합니다
은우부목자님 가정위해 기도합니다
기연집사님 잘 적용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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