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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목장

3월6일 장소: 팔당댐 ( 섬김이: 조수연사모)

  • 장명희
  • 조회 : 786
  • 2019.03.07 오후 12:27

36일 여자목장 (장소: 팔당댐, 조수연)

 

▶▶나눔: 나에게 세례 요한 같은 찔러주는 사람이 있는가?

헤롯처럼 해 묵은 (고질적) 죄는 무엇인가?

 

이기연집사: 목장이 나를 찔러 주는 것 같다. 혈당을 계속 체크해서 올리라고 했는데 교통사고 이후 적지를 못했다. 잘 적도록 하겠다. 요즘은 밖에서 운동을 하지 못하니 혈당이 떨어지지를 않는다. 그래서 힘들어 누워있었더니 남편이 화를 내서 이번에 내가 대들면서 남편에게 나가라고 했더니 본인도 놀라서 회사로 일찍 나갔다.

지난 주 남편이 갑자기 일본 여행을 잡아서 다녀왔다. 일본여행 하는 동안 겉으로 표현은 못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남편의 방법으로 여행 스케즐을 잡아 힘들었다. 그러나 일본여행에서 알게 된 것은 남편이 자기 방식의 사랑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감사했다. 남편이 지난 주일이 창립예배라는 것을 모르고 주일 새벽에 공항에 도착했다. 잠간 잔다는 것이 둘 다 알람 소리를 듣지 못해 늦게 일어나 창립예배에 일찍 오지 못해 예배를 섬기는 사람으로서 너무 창피하고 양부장님께도 미안했다. 큰 실수를 한 것 같아 죄송했다.

 

김은우집사: 해묵은 죄는 음란도 포함되어있다. 남편은 스킨쉽을 하려면 짜증을 내는 것 같다. 남편은 아픈 것도 배고픈 것도 자기만을 부각시키고 다른 사람에 대해선 전혀 알려고 하지를 않아서 싫다. 단순한 남편이 도시락 싸준 날이 4일이고 그렇지 않은 하루로 인해 너무 극명하게 다르게 행동을 해서 힘들다.

남편은 자신은 변화고 노력하고 있는데 가족들은 변화지 않고 안 따라 준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자녀들은 아빠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 남편을 받아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남편에게 만족할 만큼 해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세례를 받은 것이 구원의 목적이 아니었던 것 같다. 내가 남편에 대한 마음이 없었던 것 같다. 내 안에는 남편이 구원을 받던지 말던지라는 생각이 계속 있었던 같다. 참 이기적이었다. 그동안 내가 큐티를 멀리한 것이 보였고 요즘음 다시 큐티를 하면서 말씀을 보고 가니 새로 고침이 되는 것 같다. 증인 영화를 보면서 남편을 있는 그대로 보게 되었다. 남편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고 기도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생색내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하게 되니 회복이 되었다.

 

이윤희목자: 남편에 대한 과거의 쓴 뿌리가 올라 올 수 있지만 전심으로 가야 사단의 생각들이 없어질 수 있다. 부목자님이 이제는 숨을 쉬니까 행복하고 싶어지려 하는 것 같다. 지금 이 상태에서 유집사님에게 건강으로 사건을 주시는데 하나님이 가라고 하는 길인데 풍랑이 온 사건이지만 은우부목자님이 섬기게 되면 예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고 하니까 말씀을 듣고 가면 될 것 같다. 지금은 유집사님이 받고 싶어 하는 시기인 것 같다.

안보현집사: 20대에 음란의 죄로 인해 단기 기억상실증을 겪게 되었다. 사귀던 사람과의 결혼으로 그 죄를 덮으려 했으나 뜻대로 안되어서 헤어지게 되었다. 헤어지고 나서 자존감이 회복되지 않았고 내 힘으로 할 수 없음을 알고 다시 하나님을 찾게 되면서 처음으로 회개를 하게 되었다. 청년부에서 다 오픈을 하고 결혼을 했지만 그것이 감사해야 되는데 오히려 내 죄가 더 드러나게 되면서 부담스러워 지는 것 같았다. 남편은 의외로 순수함이 있다. 평생용서 받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단기기억상실로 인해 불안함과 긴장으로 작용 하는 것 같았다. 이런 죄를 용서 받기 위해 지금까지 양육을 받아 왔던 것 같다. 동생 문제에 대해서는 세례요한의 역할을 해야 하는데 가족들은 별로 적용을 보이지 않는 것 같고 동생만 적용을 하려는 것 같아 속상하다. 내 몫을 다른 가족들이 나눠서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으니까 불 확신과 불안감이 들었다. 큐티를 하지 않는 가족들을 보면 소통이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명희집사: 우리가 먼저 회개했기 때문에 동생에 대한 사랑으로 섬기려는 마음이 생긴 것이다. 사랑은 내리 사랑인 것 같다. 집사님이 힘든 시절에 동생이 믿음으로 설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의 빚을 졌다고 하니 이제 집사님이 감당해야 할 때인 것 같다. 집사님이 생명 살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시기인 것 같다. 함께 기도해 주는 공동체가 있지 않은가 그러니 너무 낙심하지 말고 함께 가도록 해요. 또한 사탄은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계속 송사하려 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약속의 말씀을 잘 붙들었으면 좋겠다. 죄는 크고 작은 죄가 없는 것 같다. 우리 모두 죄인이다. 그러나 우리가 회개했고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씻음을 받았기에 살아 갈 수 있는 것 같다. 주님의 긍휼하심을 바라면서 젊은 시절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자꾸 매이지 말고 자유함을 갖기를 바란다.

조수연사모: 전에는 남한테 내놓고 싶은 분은 아빠였다. 아빠는 괜찮은 분이라 내놓고 싶지만 엄마는 그와 반대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살면서 엄마를 통해 참는 것과 감사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안집사님을 위한 다른 부분이 있다. 부모와 부딪히는 시간도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시간들이다. 크게 보면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는 것이다.

 

▶▶나눔: 내가 하나님께 드릴 오병이어는 무엇인가?

 

이윤희목자: 안집사님은 동생에 대한 안타까움과 복음의 열정을 드렸기에 주님께서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셨기 때문에 반드시 주님께서 배불리 먹이실 것이다. 나한테 있는 것을 가지고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된다고 하셨듯이 집사님이 양육 받으시고 하나님 안에 있으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 주실 것이다. 오병이어를 드렸으니 파도와 풍랑을 보지 말고 가기를 바란다. 그것을 내가 다 생각하니까 힘든 것이다. 거리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 목장과 주일예배를 드리는 것을 권면하고 싶다. 수요예배는 녹음한 것을 듣도록 하면 좋은 것 같다. 가까이 성집사님과 같은 동역자와 말씀 가운데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우리가 있는 것을 가지고 주님과 함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이렇게 운전하고 와 보니 보현집사님이 참 많이 수고하고 오고 있다는 것을 체험하니 회개가 됐다. 그래서 부모님도 수요예배에 늦게 용규랑 가는 것도 신경이 많이 쓰였을 것 같다. 자유함을 가지고 멀리보고 갔으면 좋겠다.

성지영집사: 이사도 하고 규원이가 유치원 방학까지 겹쳐서 힘들었는데 월요일부터 정상 등원을 하게 되어서 오늘은 뒹구르려 했다. 연락을 받고 약간 고민을 했지만 기회가 이번 밖에 없는 것 같아 참석하게 됐다. 드릴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 아이들 데리고 예배드리는 것에 자부심과 만족함으로 자유해져서 그것이 믿음이라 생각했는데 지혜도 없다. 남편이 자기 시간을 보낸다고 하면 화가 나고 생색이 났다. 양육을 받으면 달라질 거라는 기대를 갖는다. (웃음)

모두: 그것을 인정하는 게 믿음이고 지혜가 있는 것이다. 신선하고 풋풋한 미모의 남양주댁을 보니 좋은 것 같다.

 

장명희집사: 나의 오병이어는 공동체를 섬기고 세워주는 역할인 것 같다. 함께 주님의 나라가 편만해 지는데 작은 힘이지만 보태고 싶은 마음이 있다. 어려운 동생을 보듬어 주고 도와주려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 그로인해 또한 나의 가정도 살고 나도 사는 길인 것 같다.

이기연집사: 얼마 전 친구를 목장으로 데리고 왔다. 밤에는 운전도 힘든 상황인데 늦게 끝나서 집까지 데려다 주고 왔다. 그 친구의 상황을 유집사님이 너무 잘 공감하고 이야기를 해 주셨다. 친구는 교회를 옮기고 싶어 하는데 남편은 싫어한다. 이런 일을 하면서 내 안의 열정을 다시금 회복한 것 같다. 건강을 회복해서 이런 열정을 잘 표출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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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연

2019-03-09 14:25

풍경이 끝내주는 장소에서 목장예배 드리니 넘 좋았어요~~^^ 너무나도 생생한 보고서로 섬겨주시는 장명희부목자님 감사해요~~오고가는길 운전으로 고생하신 김은우부목자님 장명희부목자님 수고하셨어요~~ 무엇보다 매주 목장참석을 위해 먼곳을 오고가는 안보현집사님을 더 생각하게 되네요....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할께요~~그리고 이윤희목자님 시험합격 다시한번 축하드려요~~ㅋㅋ

 이윤희

2019-03-13 00:12

오고가며 남양주 믿음의 새댁들을 묵상했네요
너무 예쁜 지영.보현집사님들의 오병이어의
시간들을 주님께서 하늘을 우러러 축사해주실것으로 믿습니다.사모님 수술후 회복되시어
만나를베풀어주시니 은혜가되고 감사합니다.
이전보다 더욱 건강하게 해주실것을 믿습니다.
언제나 밝은모습 장부목자님 예목중에도
정성스런 목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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