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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목장

여자목장: 목자: 이윤희목자 (섬겨주신 분: 안보현집사)

  • 장명희
  • 조회 : 795
  • 2019.04.20 오후 10:19

나눔: 내 결혼 생활은 영적인가? 육적인가?

 

이윤희목자: 예전에 다녔던 교회에서는 나를 보기 보다는 우리가 열심히 살아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행복하게 살자는 거였다. 그러나 우교에서 양육이 되면서 다른 영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 같다. 나는 불신 결혼을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남편이 예수를 믿고 변화되는 것이 로또와 같은 것 같다. 남편이 믿으니까 자녀까지도 소망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신결혼을 하지 않으면 확실히 겪지 말아야 될 것을 겪는 것이 확실히 있다. 어제도 남편과 대화가 안됐는데 교회이야기하고 말씀 이야기를 하니까 대화가 회복되었다. 이렇게 할 수 있는게 너무 감사했다. 그러나 은우집사님도 남편집사님이 변화되면 대화가 달라지면서 새로운 교제가 생기고 즐거움이 생긴다. 그 때를 기대하자. 저는 좋은 교회를 만나서 잘 양육 받아서 영적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노아의 때도 있는 것 같다. 아직도 에대한 열망이 있다. 이것은 노아처럼 명령의 말씀을 듣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듣는 귀가 있으면 방주를 지을 수 가 있다.

 

안보현집사: 애매한 라인에 있다. 양육 숙제하면서 드러났던 것이 신 결혼 매뉴얼에 따라 결혼을 한 것이 나의 종결 욕구 때문인 것 같다. 이렇게 신 결혼을 했으니 나의 과거를 손 씻고, 모든 것이 완벽하게 될 줄로 알았다. 내가 믿음이 좋은 것도 아닌데 굳이 이렇게까지 신결혼을 해야 하나를 생각하며 억울함이 있었으나 꺾었다. 믿음으로 꺾었다기 보다는 청년때는 이것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이것을 꺾으면 더 이상의 산이 없을 줄 기대한 것 같다. 결혼을 하고나니 남편이 왜 힘들었을지 이것저것이 이해가 됐다. 종결을 잘 한 것 같다. 남편은 즉흥적 무계획적이라 순종을 하면 즉시 한다. 나는 등불을 준비하지 않고 예복을 입지 않으면 하나님께 나가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옳고 그름으로 따졌는데 생각해 보면 둘 다 믿음이 없는 것 같다. 양육을 하면 뭔가 남편에 대해 돌이켜 질것이라 생각했는데 양육을 결단하니까 동생이 등록을 하고 남편도 지난주에는 예배에도 참석하게 되었다. 주제 큐티를 통해 너무 많이 깨닫게 되고 양육이 정말 좋은 것 같다.

 

김은우집사: 노아 때의 무리 중 한 사람인 것 같고, 영적이지 않다. 이 때도 어느 때까지 일찌 죽을 때까지 죄를 지으면서 살 건지 의구심도 들고 내가 잘못하면 내 자녀들이 당할까봐 두려움도 여전히 있다. 이런 모습이 아직도 내 안에 노아의 때의 사람들이 인 것 같다. 49:51로 보면 나는 아직 세상에 51%가 있는 것 같다.

 

목자: 분별해서 지혜있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세상의 친구들과 교회 목자나 권찰들과는 대화가 다르다. 그들로부터 받는 위로는 차원이 다르다. 믿음의 지체들의 위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해주는 것 같다. 그들을 통해 양육되어지는 것 같다. 그걸 누리고 가지를 바란다. 있을 때 양육 받고 붙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조수연사모님: 개인적으로 생활이 단순해졌다. 식구들과 함께 식기도를 하는데 수아가 주일에 데리고 온 친구들을 위해 기도를 하는데 깜짝 놀랐다. 아들이 전도를 한다는 것을 보면서 감사했다. .고등부에서 반주를 하는 것에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 같다. 개척 전에는 남편의 스케쥴만 물었는데 이제는 매일 교회얘기를 하게 된다. 변화되는 성도들을 보면 전리품을 얻는 것 같은 기쁨이 있다. 하나님 일을 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다른 것을 채워 주시는 것 같다.

장명희집사: 예전에는 나를 해하려 하는 사람을 옳고 그름으로 정죄했으나 이제는 함구하고 기도한다. 다른 사람이 누군가를 비난하려고 하면 함께 동조하지 않고 더 이상 내 입으로 누군가를 디스하지 않으려 하고 그냥 하나님께 맡기고 나간다. 그래서 마음이 더 평안하다. 그동안은 내가 판단하고 정죄하려는 마음이 많아서 나도 지옥과 같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2. 나는 어떤 친구랑 같이 있는가? 지혜의 말씀을 공급해 주는 선한 종들이 있는가?

 

이윤희목자: 세상 친구들 모임이 다 끊어지고 교회 사람들만 있다. 지혜의 말씀만 해 주는 사람만 많아서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그것이 조금은 되어지는 것이 있는 것 같다. 운동하는 친구들 중에 예수씨를 뿌리면 좋은 동생이 있다. 말씀을 전하면 들어가는 것 같아 계속 기도하면서 우리 교회로 전도 되어 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또한 직분자들을 만나고 사역자분들을 만나 양육을 받고 가장 큰 양육은 목원들을 통해 받는 양육이 가장 커서 구원에 대한 마음이 생기다 보니 옛날에 비해 조금은 지혜로워지는 것 같다. 때를 따라 공급해 주는 선한 종들을 많이 만날수록 사랑 받는 양이 된다. 목자는 길 잃은 양한데 뭐라 하지 않는다는 말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목자는 잃어버린 양을 감각적으로 안다.

 

김은우집사: 교회 친구가 전부다 (일동 웃음)

 

목자: 교회친구도 분별해야 한다. 바람피는 김집사가 제일 위험하다고 한다. 우리는 안 믿는 밖에 있는 친구보다 교회지체인 바람피는 김집사를 만나면서 내가 그와 같이 행동할 수 있다. 어찌보면 세상과 교회를 양다리 걸치고 교회에서 취할 것은 취하고 세상에서 즐길 건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봤기 때문에 우리는 분별을 해야 한다. 나 또한 분별없이 그런 사람들을 만났던 것 같다. 만나면 교회이야기도 되고, 세상이야기도 되니까 재밌고 즐거웠던 것 같다. 돌이켜보면 양육이 안 되고 요동했던 것 같다. 은우집사님이 교회친구들을 만나니 너무 다행이지만 내가 목자이면 목원이외에 나 보다 영적으로 밑에 있는 사람을 만나면 확실히 다운되는 게 있기 때문에 안 만나는 게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목자와 목원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주제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런 건 잘 분별하면서 가는 게 좋은 것 같다. 아둘람에서도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사모님도 은우집사님과도 자주 만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

 

조수연사모: 친구 개념이 바뀐 것 같다. 전에는 교회 사람하고는 친구 관계가 없었는데 우교에 와서 바뀌었다. 목자들하고 일도 함께 하면서 마음의 경계도 무너뜨리고 함께 고민하고 나눴던 것 같다. 그러나 개척을 하면서 상처를 받게 되면서 내가 생각하는 친구의 개념과 그들이 생각하는 개념이 다르다. 친구란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전교회에서 배신 당한 것을 배웠다. 지금은 친구란 의미가 바뀌었다. 그냥 곁에 함께 기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친구인 것 같다. 예수님께서도 옆에 있었던 사람이 친구가 된 것을 보면 병원에 있으면서 친구가 매일 문병을 왔는데 그 친구를 통해서 배우게 되었고 나 또한 이렇게 꾸준하게 일관성 있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명희집사: 교회 지체들과 믿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강남에 살고 남편이 잘 나갔을 때는 세상 친구들과도 활발하게 만났다. 그러나 지금은 세상 친구들과의 모임이 거의 없고 초등학교 동창회 모임에는 되도록 나가려고 한다. 세상으로 나가야 복음을 전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도 제일 순수했던 초등 동창회는 나간다. 동창 중에 같은 지역에 사는 친구가 있다. 전에는 교회에 다녔는데 교회가 분열되면서 다니지 않는다는 친구가 있어 우리 교회로 나오도록 계속 기도하고 권면하고 있다. 이번에 동창 별장에서 모임이 있는데 고난 주간이라 망설여져서 못 갈 것 같은데 그 친구와 다른 친구들이 계속 연락이 와서 가려고 한다. 그 친구가 다시 교회로 인도 될 수 있기를 기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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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민

2019-04-20 22:27

전도대상자들이 있는게 감사하네요. 이윤희 목자님의 나눔과 처방이 은혜가 됩니다. 여자 목장 화이팅입니다 ^^

 안보현

2019-04-27 20:25

우리 목자님 최고에용~~~^^!!

 이윤희

2019-04-28 18:08

은혜로 함께가게하시는
주님이 최고네요
목보양이 만만치않네요
장부목자님 성실하심을 주께서 기뻐하시고
축복해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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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목장: 목자: 이윤희목자 (섬겨주신 분: 안보현집사)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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