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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목장

2018년 11월 4일 주일 직장목장

  • 박지연
  • 조회 : 579
  • 2018.11.08 오후 07:30

2018114일 주일 여직장목장 보고서

영화예배(바울의 삶)

 

나눔 1.내 믿음과 바울의 믿음의 다른점은 무엇인가요?

2.믿음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는 게 있나요?

 

곽집사님: 바울의 믿음과는 비교가 될수없지 않은가요? 영화감상평으로는 공동체에 들어왔는데도 예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칼로 해결하려고 했던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웠어요.

박집사님: 감히 바울의 믿음과 어찌 비교할 수가 있을까요? 바울의 100% 순종이 부러웠어요. “주님, 나는 연약하니 봐주세요.”라는 꾀부림의 생각이 많은 연약한 믿음이예요.

 

목자님: 우리모두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라는 말씀을 묵상해보면 좋겠어요.

 

나눔 3. 한 주 동안 어떠셨나요?

 

성집사님: 한 주간 다운모드였지만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관조하게 되는 나를 보게 되는 한 주였어요. 남편의 배려의 마음이 고마웠어요. 병원상담을 받다보니 나는 해결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자꾸 올라와서 힘들어요.

 

목자님: 상담을 받으면 자기 밑바닥에 있는 것이 다 올라오니까 힘든 건 당연해요. 하지만 상담은 그동안 우리가 직면하지 못했던 내 모습을 보게 해주긴 하지만 구체적 답을 주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성집사님이 청년의 때라서 큐티도 하고 목자로서 말씀으로 해석하며 살려고 애를 썼는데 지금은 육아로 바빠 말씀이 부족하니 성품으로 해결하려는 부분이있어서 힘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성품으로 넘어간 것은 해석된 게 아니니까 외부의 자극이 오면 다시 올라올 수 있는 것 같아요. 육아로 인해 어렵겠지만, 이제는 정말 말씀을 붙들며 해석하는 시간이 필요한 때인 것 같아요. 큐티를 할 때 나를 묵상하지 말고 하나님을 묵상해보세요. 내 죄를 찾아 회개하려고 하기보다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내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묵상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들에게 다 필요한 시간이긴했지만 내 죄를 너무 묵상하다보면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기보다는 자기연민에 빠질 우려도 있는 것 같아요. 이제 희원이 어린이집에 잠깐씩 보내시게 됬으니 시간을 꼭 갖고 묵상하시고 목장 단톡에 적용의 큐티를 올려보세요. 성집사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언약을 생각해 보세요.

 

곽집사님: 직장의 정규직 전환의 고민이 되는 부분이예요. 주일성수와 십일조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어요. 아파트 매입으로 인해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반드시 일을 해야 하는데 일과 주일성수의 병행의 갈림길이예요. 시대의 흐름에 종교도 타협점이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남편이 바울영화보러가자고 하는데 순순히 따라오는 게 넘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정말 이건 아둘람공동체의 힘이었던 것 같아요. 예전 교회에서 누가 우리 남편한테 이렇게 와서 사정하고 권면해주겠어요. 김형민목사님과 아둘람교회 덕분이예요.

 

목자님: 초대교회의 순교자들을 기억해봐요.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교회가 되었잖아요. 신앙은 타협이 될 수 없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신앙을 타협하라는 유혹은 늘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본 영화의 초대교회 교인들처럼 목숨을 걸고 신앙을 지킨 사람들 때문에 오늘까지 복음이 이어져온 것이지, 타협한 신앙인들 때문에 교회가 이어진 게 아니거든요. 한달 동안 평안히 쉬시며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바울은 타협을 안했잖아요. 타협은 보류하세요 ~~주일성수는 타협불가입니다.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세요 .우리는 아둘람의 초대교회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합시다.

 

박집사님: 오늘 교회 오면서 남편의 소소한 행동에 실망감이 있었으나 영화를 보며 그 마음이 쏙 들어갔어요. 내 성품이 아닌 말씀 해석으로 마음이 평온해졌어요. “저들이 하는 행동을 저들이 알지 못하나이다라는 말씀을 들으며 남편도 남편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영화를 보며 사랑의 개념에 대해 마음의 울림이 있었어요.

 

목자님: 남편이 집사님 양육 받으면서 갑자기 잘해주신 것은 남편이 말씀으로 변화되서 그러신 게 아니잖아요. 하나님이 다만 집사님에게 집사님 가정도 이렇게 변화될 수 있다고 맛보기로 보여주신 것 뿐이예요. 남편은 지금 말씀이 없으니 변화가 없는 것은 당연한 거예요. 사탄에게 속지 말고 끝까지 양육 잘 받읍시다.

 

<기도제목>

곽집사님: 휴직기간에 일자리 잘 찾도록 기도합니다 .

박집사님: 1111일 심방 잘 받을 수 있게 지켜주십시오.

가족의 구원과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

저에게 합당한 일자리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성집사님: 규원& 희원 건강하도록 기도합니다 .

희원이 어린이집 잘 적응하도록

나에게도 영적으로 회복하는 시간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조카 홍아인 (7) 치과 수술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장목자님: 남편 회사일 가운데 지혜주시길 기도합니다 .

남편 건강관리 잘 하고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며 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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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영

2018-11-08 19:41

집사님 수고하셨습니다~^^b
숙제도 많으실텐데~~
목장위해 기도하고 갑니다~^^

 김형민

2018-11-08 20:59

박집사님^^ 귀한 보고서 잘 읽었습니다. 이번주일 심방에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시고 기름 부어주시기를 수요예배때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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