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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목장

2018년 11월 11일 주일 여직장목장

  • 곽혜연
  • 조회 : 664
  • 2018.11.14 오후 02:17

일시 : 20181111일 오후2-430

장소 : 교회 유아부실

참석자 : 장안남목자님, 곽혜연집사님, 박지연집사님, 성지영집사님

말씀 : 여호수아 21:1~45

 

목자님: 하나님의 약속과 현실의 차이 앞에서 무너지기 쉽다

레위인은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잘 기다렸다

이제는 우리도 레위 지파이다

폼나지 않는 일도 감당하겠다 하면 주님께서 써 주신다

실수 잘못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도피성을 돌보고 양육하는 일

가정을 돌보는 일이 레위인의 일이다

그리하면 안식하는 삶과 주시기로 한 땅을 모두 주신다

 

나눔제목

@ 나는 영적 레위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가?

@ 나는 영적 레위인으로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박집사님

 

영적 레위인으로 막 들어선 것 같아요.

곽집사님네 심방과 남편분의 교회 인도되는 것을 보며 소망을 품게 되었어요.

엄마와 관계가 안 좋았는데 병원 모시고 가는데 엄마가 난생 처름으로 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시며 성질대로 키워서 네게 미안하다고 하셨어요.

양육받고 집에 가보니 환기를 안시켜 퀘궤한 냄새가 났어요. 화가 났지만 억누르고 있었는데 굶었다고 빵을 사달란다 종류를 말해가며, 그래서 나가서 사갔고 들어갔더니, 빵 안 먹고 밥먹는단다고 했어요. 부랴부랴 밥해 먹이고 환기하고 욕실 청소까지 했어요

예전의 나와는 상반되는 모습이지요

참 감사하고 이게 다 하나님의 공급하심인 것 같아요.

 

곽집사님

 

바울 영화를 보고 목사님 말씀 들으며 믿음에 대해 많은 생각를 했어요. 주일성수엔 타협이 없다는 목자님 말씀을 하나님 음성으로 받고 정규직 전환 안하기로 적용했어요. 아파트 입주금 마련을 위해 반드시 돈이 필요하긴 하지만, 며칠 전 요셉이의 큐티나눔 보며 더욱 확신하여 결단하고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경리직원에게 11일까지 정산해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며칠 후에 사장님이 따로 부르시더니 한 달 쉬고 복직하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동안 우리 회사에 비정규직이 퇴사하고 복직한 경우가 한 번도 없었는데 저에게 복직하라고 약속해주셔서 이제 한 달간 마음 편히 놀게 되었어요. 진짜 레위인으로 살기로 했더니 하나님이 공급해주시는 경험이었어요.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월급도 많고 월차도 쓰고 퇴직금도 있지만 주일성수를 못하니 이제 교회 나오기 시작한 남편이 나 없이 교회 갈 리 없어서 적용했더니 하나님께서 후히 베푸심을 경험하게 하셨어요. 우리 아둘람 공동체의 기도 덕분이예요.

 

@ 나의 사명은 무엇인가?

 

박집사님

 

우선은 저의 가정 구원의 사명이 저에게 있는 것 같아요.

저는 2번 자살하려 했어요. 죽으면 그만이지 하고요

그런데 양육 받으면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일에 말씀을 듣고 가면 제 톡 내용이 바뀌게 되요.

예전에는 매일 부정적인 얘기만 했는데 이렇게 제가 조금씩 달라지니 주변에서도 저를 다르게 보는 것 같아요. 요즘 제 주변에 매우 어려운 지인과 톡하고 있는데 그 친구는 기독교도 세뇌잖아라며 싸늘하게 얘기하는 친구예요. 외모도 너무 예쁘고 엄청 잘 살던 친구였는데 지금은 너무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그 친구에게 번개탄 피우기 전에 나랑 교회 한번만 가보자고 말 하려구요.

 

성집사님

 

저는 일어날 부정적인 것부터 생각하게 되요.

그동안 부족하지만 세를 올리지 않아 빚 없이 살게 해 주셨어요

목자님이 말씀해주신 곳, 금액도 생각한 선이고 공급하심이라면 감사히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 가보려구요.

내 생각으로 걱정하던 걸 내려놓아 보려구요.

어차피 하나님이 인도해 가실 텐데 내 걱정이 앞서는 것이 저의 연약함인 것 같아요.

저의 고질적인 연약함은 내가 힘들면 아이들에게 자꾸 화를 내게 되요. 그러고 나면 나는 왜 이러나 하고 너무 후회가 되요.

 

목자님: 집사님 자녀를 키우면서 우리가 화를 내거나 큰 소리로 꾸중하는 것이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우리가 아이를 키우다보면 그럴 수 있지요. 그런데 문제는 집사님이 힘들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말씀으로 양육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 문제인 것 같아요. 힘들겠지만 규원이랑 새싹 큐티로 나눔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의 목표는 성품이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성격 더러워도 하나님으로 인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엄마가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해요.

 

 

<기도제목>

박지연: 가족 구원과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선우 주일성수 위해 기도합니다

저에게 합당한 일자리 위해 기도합니다

 

성지영: 희원이 어린이집 갈 동안 QT 잘 하고 규원이와 QT 적용 잘 할 수 있도록

곽혜연: 잔금 잘 치르도록, 쉬는 한달 동안 영적 충전 잘 하고 남편과 예배 잘 오도록

장안남: 남편 사업 가운데 지혜주시길, 물질 관리 잘하여 쓰임 받는 인생에 걸림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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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민

2018-11-14 14:39

말씀을 이루시는 곽지집사님, 은혜 받았습니다. 한달동안 맘것 누리시고 남편과 목장예배, 집사님은 수요예배 누리세요 ^^늘 기도합니다.

 성지영

2018-11-14 15:12

집사님 감사합니다~^^
가족구원위해 멋지게 적용하며 가는 목장집사님들 덕분에 은혜누리며 갑니다~
목자님의 지혜로운 권면에 늘 살아납니다. 규원이가 큐티햐주는 걸 좋아합니다~^^

 장명희

2018-11-14 16:43

직장 목장 나눔을 보면서 도전과 은혜 받습니다.
모두들 말씀을 잘 적용하며 살아내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진정한 위너들 이세요. 멋지세요. 직장 목장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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