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8일 주일직장목장 '적용'
2018.11.18.
주일설교말씀 ㅡ 적용(여호수아 22장 1절~6절 말씀 )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 동편 땅 을 이미 분배 받았음에도 7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족과 헤어져 모든 지파가 땅을 분배 받을 때까지 그들과 함께 가나안 족속과 ᄊᆞ움을 합지다. 모든 사명을 다 마친 후에야 자신들이 분배 받은 땅으로 돌아갑니다. 세 지판의 귀향을 적용이라느 제목으로 나누어보겠습니다.
나눔 ㅡ1. 내가 아직 지키지 않고 있는 하나님과의 약속은 무엇인가요?
성집사님 ㅡ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잘 안되는 것은 기도입니다. 큐티를 하면서 내 생각 중심에서 점점 말씀에 집중되며 묵상이되는 시간입니다. 희원이 어린이집에 있는 그 시간이 내 시간인 줄 알았는데, 큐티를 하면서 점점 드는 생각은 온전한 내 시간만은 아니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에 걸리는 부분도 생겼습니다. 남편 점심을 못 차려주고 나와서 큐티를 하는 게 맞나 하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주부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 같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목자님 ㅡ 지금은 남편의 식사공급보다 성집사님의 영적 상태가 중요합니다. 신앙생활은 부지런해져야 가능해집니다 .나태함으로 신앙에만 치우치면 주부의 역할에 소홀하게 되고 남편들이 좋아허지 않기에 우리가 신앙을 세워가려면 조금 부지런해져야 하지요.
목자님 ㅡ 고2때 만난 하나님께 북한 선교를 하겠다는 서원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통일이 되든 남북 교류가 되든 그런 날이 오게 되면 서원 드린 약속을 지키게 될 때를 소망합니다.
박집사님 ㅡ 지금부터 생각해보겠습니다 .이전의 제 삶은 무의식으로 버텨온 시간이기에 ...양육을 받으며 이제부터 생각해보려 합니다.
ㄴ ㅏ눔 2ㅡ 요즘 하나님보다 더 친근하게 지내는 대상은 무엇인가?
박집사님 ㅡ25년의 흡연이 가장 친근한 제 벗입니다 .성찬식을하며 정결케 해주신 하나님이신데 내 몸을 사랑해야겠다란 생각과 금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목자님 말씀 ㅡ 구한말 조선은 선교사들이 봤을때 남녀노소까지 담배에 쪄든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들이 금연운동을 하였습니다.
나 하나가 아니라 공동체의 유익을 생각하며 적용하시고 금연을 실천해보십시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담배맛이 없어지길 ...
목자님- 술을 끊는 적용을 하였습니다 . 10년 전 쯤 남편의 사업부도이후 3가지의 회개기도를 하였십니다
1.시어머님과 함께 절에 가서 불상에 절 한거
2.승준이 교육에 집착해서 너무 심하게 다그친 것
3.술 에 대한 가치관 ㅡ 술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려 한 것에 대해
회개하였습니다
그 때 술을 끊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니까 텔레비전에서 술 광고가 나오는 데 다 토하는 경험을 하면서 그 이후로는 술이 보기도 싫어졌습니다. .
성집사님 ㅡ 티비였는데 요즈음은 티비도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무언가가 재밌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자유하고 싶습니다.
목자님 말씀 ㅡ 남편과 애들 취침후 혼자 자유를 즐긴다고 텔레비전 보지 마시고 같은 시간에 같은 침애에서 꼭 같이 취침해보세요.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나고 이제 아이들도 조금 컸으니 적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목자님 ㅡ 캔디크러시 소다라는 핸드폰게임을 하며 아무 생각 없이 거기에 집중할 때가 있습니다. 재밌고 나름 힐링정도로 가끔 하고있는데 허나님 보시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ㄴ ㅏ눔 3ㅡ
받은것을 나누고있는 삶을 살고있습니까?
성집사님 ㅡ 나누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눔을 하고난 뒤의 후폭풍이 좀 있습니다. 내가 너무 오픈 되는 거 같아서 불편했습니다. 편한 나눔의 자리잡힘에 대해 노력하며 편한 마음으로 나눔의 시간에 임하겠습니다.
목자님 ㅡ 상담도 받으며 내 안을 들여다보는 것도 치유의 방법이지만 언어가 아닌 말씀으로 채우는 적용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말씀 묵상 매일 하시고 카톡방에 올려주셨는데 정말 잘 하셨어요. 나를 묵상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언약을 묵상할 때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극복할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여호수아를 1장부터 읽어보십시오. 이번 한주간 최대한 여러번 ㅡ 설교말씀과 성경 말씀이 같이 균형있게 되어져야 나중에 성경 말씀이 기억되어지는 것 같아요.
ㄴ ㅏ눔 4.
나에게 은혜로 주신 축복은 무엇입니까?
박집사님 ㅡ 양육10 주의 시간입니다. 저는 이번 양육으로 before와 after의 삶이 된 것 같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목자님 ㅡ 은혜의 시간을 축복합니다.
나눔 5.
받은것을 나누는 삶을 살고있습니까?
박집사님 ㅡ 오늘 점심을 같이하며 지체중의 한 집사님의 남편에 대한 폭력 얘기를 들으며 ...제가 담담히 ...
남편보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믿으시고 용서와 원망도 본인이 하려하지 마시라고 권면 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실 부분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목자님 ㅡ 음식을 하며 봉사하는 것이 너무 행복 합니다 .근데 과일깎는것은 싫습니다
목원분들의 하고픈 얘기들 ㅡ
박집사님 ㅡ 양육과정의 10 주과정에 저는 다시 태어났고 저만의 하나님을 만났습니다.행복하며 감사합니다.
성집사님 ㅡ 오늘 목자님 말씀을 잘 적용 하겠습니다.
목자님 ㅡ 체력관리를 잘 하겠습니다 .
오늘은 곽집사님이 이사하실 집을 보러가셔서 ...목자님과 지영 .지연 집사님과 나눔의 시간이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예배나오는 것을 보니 정말 기적이고 은혜입니다. 함께 새로 이사갈 집을 보러가셨으니 너무나 뿌듯할 것 같아요. 다음중에는 목장에 가실 것도 약속하셨다고 해요. 정말 아둘람교회에 은혜가 넘칩니다.
ㄱ ㅣ도제목 ㅡ
곽집사님 ..새로 이사하게될 집의 인테리어가 비싸지 않은 곳을 만나 잘 되도록 기도합니다.
박집사님 ㅡ 선우의 주일성수를 위해 ...가족의 구원과 건강을 위해 ..제게 합당한 일자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성집사님 ㅡ 주어진 적용을 잘 하도록 ..아이들 양육하는데 필요한 지혜와 체력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목자님 ㅡ 남편 사업에 지혜주시고 공급주시도록 기도합니다.
김형민
2018-11-30 21:43
보고서의 갑~ 문학소녀 박집사님의 보고서는 예술입니다 ㅎ 너무 잘 읽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감동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