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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정구원 집사 양육수료간증문

  • 김형민
  • 조회 : 276
  • 2023.04.12 오후 04:16

양육수료간증문

안녕하세요정구원입니다
저는 기독교와는 전혀 접점이 없는 불신가정에서 태어났으나 대학교에서 IVF라는 좋은 공동체를 만나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나라를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하나님을 서서히 잊어갔습니다세상 사람들의 메시지와 문화 속에서 저 하나 지키는 것이 너무나 어려웠고제 자신과 신앙에 대한 깊은 회의감이 들었습니다그렇게 교회조차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큰 문제없이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깊은 공허함과 허무함은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그러던 와중에 상표집사가 아둘람교회를 소개해주었고 별 생각없이 말씀이나 한번 들어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아둘람교회를 오게 되었습니다첫날부터 목사님과 상담을 하고 자연스럽게 아둘람교회의 교인이 되었으며 별 생각이 없던 목장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그러나 목장모임을 시작한 뒤 얼마지나지 않아 상표집사와 동일한 시기에 퇴사를 하게 되었고양육을 받을 수 있는 적기라고 양목자님께서 목사님과의 양육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물론 말씀에 대한 갈급함은 있었습니다대학선교단체 출신으로서교회의 기본적인 양육이라고 들어서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양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매주 1권의 책과 매일 큐티해야하는 등 과제하는 것이 만만치는 않았습니다그러나 지나고보니 이러한 과제들이 제 삶의 질서와 우선순위를 잡아주고 무너졌던 신앙을 다시 쌓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양육 중 저에게 가장 특별했던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불신자 아내를 위한 생활숙제였습니다성격이 꼿꼿한 아내에게 제 신앙을 말하고 전도를 하는 것이 저는 참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목사님이 매주 양육 때 배웠던 주제를 가지고 아내와 얘기를 해보는 것을 과제로 내주셨고쉽지는 않았지만 아내에게 복음과 기독교를 설명하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이러한 대화가 있었기에 지난 해 목사님과의 캠핑크리스마스 초대도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올해는 꼭 아내와 목장도 하고 예배를 드리는 날을 꿈꿔봅니다성도님들도 꼭 중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자리를 빌려 아내의 전도를 위해 저보다 노력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김형민 목사님양성훈 목자님목장 식구들아둘람 성도님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또한 양육을 고민하시는 성도분들이 있다면 일단 받아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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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구원 집사 양육수료간증문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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