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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목장

 

5월22일 토요부부목장 보고서

  • 유승훈
  • 조회 : 385
  • 2021.05.26 오후 12:46

토요부부목장

 

예배일시: 2021522일 토요일630

예배장소: 각 가정(ZOOM)

참석인원: 8

말씀제목: 사도행전 19:23-41

풍족한 생활

대표기도: 장간사()

나눔 : 한글라스 이야기

1.여러모로 풍족한 생활이 인생의 목적은 아닙니까?

2.분노의 감정에 사로잡혀 늘 급하고 혼란스러운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3.내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 앞에서 선택이 아닌 결단을 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나눔1

1. 여러모로 풍족한 생활이 인생의 목적은 아닙니까?

 

오목자) 젊어서 성공을 했었고 잘 사는게, 풍족하게 사는게 목적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의 모습을 가치 없는 삶이라 생각하셨는지, 자식과 재물의 고난을 통과하게 하셨다. 지금은 풍족한 생활이 목적이 아니라, 주어진 삶에서 하나님이 주신 일과 교회와 공동체를 위해서,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인생이 되어 사는게 목적이다. 오늘 중고등반 교실에 참석했다. 거기서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들어주는 것에도, 아이의 표정이 밝게 바뀌는 모습을 보았고, 성심성의껏 음악교실 봉사하시는 집사님들의 수고와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했다. 조금만이라도 섬기고, 신경쓰는 일이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 달았다.

 

장집사) 인생의 풍요가 목적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대놓고 돈 밝히는 모습이 좋지 않게 보였다. 머리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거다라고 생각하면서 고난 중에 바로 이루어지는 게 없어 혼란스러운 적이 있었다. 그렇다고 나쁘게 바뀌지는 않았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맞추어 사는게 목적인 걸 알았다.

 

유부목자) 인생의 풍요가 목적은 아니다. 부족함이 없이, 큰 이익 보다는 지금의 제 능력만큼이면 되는 것 같다. 물질적인 풍요보다 마음의 풍요가 생겼으면 하고 바란다. 주변의 시선과 반응에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지만 지금이 반응에 가장 민감하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 가라 안고 멈추는 제가 힘듭니다.

 

오목자) 무엇을 선택할 때, 가치의 기준으로 선택하면 하나님이 다른 길로 인도하시는 것 같지만,결국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같다. 의심의 나쁜 영이 유집사님을 끌어내리려고 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따라가길 바란다.

 

홍집사() 풍족한 삶이 목적이 아니었던 것 같다. 평범한 삶을 원했다 하지만 평범한 삶도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목자) 하나님보다 더 중요시하는 것 들이 풍요로워지면 안 된다. 자식, 승진, 인정, 고집 등이 더 풍요로워지면, 돌아보고 앞으로 가치 있는 일을 선택하고 가다 보면, 목표가 되고, 그러다 보면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평안을 주실 것이다.

 

유집사) 수입이 조금 줄더라도 다음달부터 일요일 오전일을 빼고 예배를 드리려고 한다. 요즘 건강도 많이 좋아져서 당뇨 수취가 많이 낮아졌다.

 

오목자) 수입과 지출을 잘 관리하시고, 휴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 처음에는 물질에 관한일을 많이 도와주셨고, 지금 하나님은 유집사님의 믿음의 중심을 보고 싶어하실 것이다. 말씀과 예배생활을 앞으로 잘 하시길 바란다.

 

김집사() 풍족한 삶이 목적은 아닙니다.(풍족하게 살고는 싶습니다.^^*) 수업중인 학교에서 의정부 청소년 쉼터에 다녀왔다. 20년 넘게 힘들었을 일들인데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며 대단함을 느꼈고 나도 교회와 목사님을 도와 그런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지만, 조금 힘들 것이 걱정이기도 했다.

 

오목자) 저도 4년전 청소년쉼터수련회에 간 적이 있다. 그때 거기서 도움주시는 분들을 다시 보게 되었다. 가치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하나님을 바라볼 때 그런 일들과 환경을 주실 것 같다. 김집사()님은 하시면 잘하실 것이다.

 

장간사() 저도 풍족한 삶이 목적이 아니다. 풍족함이 생기면 사역하고 하길 바란다.

 

오목자) 장간사()님이 당뇨가 높게 나왔다 건강 잘 챙길 수 있도록 목원분들이 도움되는 말 주시길 바랍니다.

 

2. 분노의 감정에 사로잡혀 늘 급하고 혼란스러운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목자) 지난주 말씀은 전부 내 모습 같다. 지금 내모습은 유해 보이지만 예전에는 그러지 못했다. 안좋은 일도 많았고 내 뜻대로 안되면, 될 때까지 엄청나게 혼란스러웠는데, 지금은 내 뜻대로 되지 않음이 혼란스러움을 잘 넘어가고 기다릴 수 있다. 회사일에서도 통신비지원제도를 직원들이 놓친 경우가 있었는데 다음부터는 잘 챙기자고 넘어갔다. 상무는 화를 내야지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고 하지만, 내가 달라졌구나 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지금은 분노의 감정에 사로 잡혀 있지 않다.

 

장집사) 교회를 다니기 전에도 막 나가는 사람은 아니었다. 저는 객관적으로 생각하려 하지만 자극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병이나 죄나 고난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교회에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하나님과 일대일 관계인 줄도 안다. 분노는 잘 조정하면서 지내온 것 같다. 바닥을 스스로 잘 이겨 냈다고도 생각하기도 한다. 무언가 열정적으로 해본일이 별로 없는 것 같다. 혼란스러운 상황인 것도 같다.

 

오목자) 자기애가 강하셔서 그런 것 같다. 양육시간에 많이 나누고 좀더 알아가 보길 바란다.

 

유부목자) 분노에 감정에 쌓여 살아오진 않은 것 같다. 남에게 나름 착하게 도움도 주고 분노하지 않고 살아온 것 같다. 결혼 생활도 잘하고 살았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간을 생각하면 아이도 한번 고생 안시켰고 아내도 별탈없이 살았다고 생각한다. 걱정이 별로 없이 살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젠 아이도 변했고 아내도 힘들다고 하고 해서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분노하고 힘들어 한다. 아이가 반항하는 게, 내 잘못 부모 잘못같고, 아내는 힘들다고 하는데 그 정도도 왜 못 이겨내지 하고 아쉽고 혼란스럽고 힘들다.

 

오목자) 예전에는 혼란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모르고 지내온 것 같다. 인지하지 않고 눌러 놓고 덮어놓고 살았고, 지금 하나님을 믿으면서 나를 돌아보면서 알게 되면서, 퇴보할 수도 있다. 그럴 때 더욱 하나님을 붙잡고 가야한다. 말씀으로 이겨내고 앞으로 사명과 구원을 위한 길로 인도하심을 바라보고 가야한다. 앞으로 살면서 힘든 일이 더 많을 수도 있다. 그럴수록 잘 이겨내서, 빚지고 환란 받는 자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살아야 할 것이다. 가치있는 길로 선택해야 한다.

 

홍집사() 저는 분노에 감정에 사로잡혀 혼란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해서 이런지 잘 모르겠고, 잘 살아온 것 같은데,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는지 남편, 아이, 하나님에게도 모든사람에게 분노가 있다.

 

오목자) 남편, 아내, 부모, 형제에 대한 내가 바라는 상이 있어 거기서 벗어나면 힘들어 하시는 것 같다. 내 의지와 내 뜻대로 하겠다는 마음이 있을 수 있다. 오늘 말씀이 내 뜻과 내의지를 내려 놓고 말씀안에서 잘 돌아보길 바라고, 가는 과정인 것 같다. 하나님과 관계없이 살다가 하나님과 관계있는 삶을 살아가려 하니, 나쁜 영이 마음에 드는 것 같다. 바울도 예전에 그랬는데 바뀌었다. 목장나눔과 여러 공동체에서 나누고 분노의 뿌리를 보고, 치료하고 훈련하길 바란다.

 

유집사) 저도 혼란과 분노가 없다. 일이 바쁘다 보니 이런 생각을 못한 것 같다.

 

오목자) 지금까지 일로 바쁘게 살았으니, 앞으로는 등하시 했던 믿음과 가족 돌봄, 관계회복에 관심을 가지시고 말씀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하시 길 바란다 .

 

김집사() 지금은 혼란과 분노가 없다. 급하진 않은 성격이라 급해지기도 해야 겠다. 게을러 지는 것 같다. 남편은 내가 싫다는 일을 자꾸 하는 것 같다^^*. 남편과는 혼란스러운 일이 별로 없는데 첫째 아이와 가끔 혼란을 겪는다. 대화에 어려움이 있다. 대화할 때 아이는 나를 보챈다. 답이 없고 생각하고 말해야 되는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이런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대화가 나를 혼란스럽게 한다.

 

오목자) 김집사님도 유집사님의 일을 줄이는 과정에서 변화가 많을 수 있다. 목장에서 많이 나누고 이겨내시길 바란다. 예전 부부세미나에서, 두분께서 간증하신 것으로 많은 도움을 받으신 부부들이 많았다. 이렇게 두분이 많은 영향을 주시는 분이시고, 그런 분들이 되셔야 한다.

 

장간사() 김집사()님은 청소년지도사 공부하시는데 앞으로 힘드실텐데 남편에 외조가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유집사,홍집사()도 주님이 주인되실 것이다, 과정에서 힘든 시기이다. 아직 내 주인이 주님이 안되시고 있는 것이다. 주인이 되시는 날이 때가 올 것이다.

 

최집사() 분노를 조장 시키는 것다.^^* 잠언을 보면서 분노를 안 일으키려고 노력중이다. 혼란스럽지 않으려고 말씀과 기도 열심히 하고 있다.

 

3. 내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 앞에서 선택이 아닌 결단을 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오목자) 일할 때 대가성 일을 안 하는게 힘들다. 회사일은 항상 고민과 유혹속에 있다. 선택이 아니라 대가성이 있는 일은, 쳐내고 기쁨마음으로 결단을 해야 하는 것이다. 피해갈 수 있도록 기도 바랍니다.

 

유부목자) 현재 일적인 부분은 없는 것 같고, 믿음이 잘 안되는 부분을 결단해야 할 것 같다. 가끔 하나님 믿기를 거부하고, 끝내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이러면 안된다는 결단을 해야 되는데 잘 안된다.

 

오목자) 어떤 변화와 환경이 있어도 예배와 목장에 꼭 참석하시고 나가길 결단하세요

 

홍집사() 저는 지금 이 자리를 지키고 버티는 것이 결단이다. 남편과 가정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 미래를 생각하면서, 내가 잘살겠다고 하는 생각에 버티고 붙어있는게 결단이다.

 

장간사() 엄마 아빠가 자리를 잘 지켜 주는 게 우리 역할이다. 잘하고 계신다.

 

오목자) 자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잠시 맡겨 놓으신거다. 잘 데리고 있다고 주님에게 돌려드려야 되는데, 내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생각 안 해서 힘든 것이다. 잘 돌아보시 길 바란다.

 

유집사) 목장에서 쉬면서 일하길 권장해주시기도 했었는데, 건강히 오래 일 할 수 있도록, 주일에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일을 줄이기로 결단한 것이다.

 

김집사() 남편의 결정에 동참해 주는 것이 결단이다

 

장집사) 결단을 하고 있다. 문제는 계속 가지고 있지만, 현장예배 목장 가족예배 다시 회복하고자 한다. 양육을 더 열심히 하고 나누고자 한다.

 

최집사() 두란노 서점에서 엽서를 받았다. 기도하다 마음이 와서 전도대상자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 두란노 서점에 가보았다 마땅한 게 없는데, 거기서 내 얘기를 듣고 엽서를 주셨다. 하나님이 필요한 것을 주신 것 같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지켜보고 계시고 내입으로 얘기하고 모든 것을 기억하고 계신다 생각한다.

 

장간사() 그냥 상담사가 아니고 기도교상담사로 잘 결단하고 나가길 바란다

 

오목자) 간사님, 혈당수치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해 주길 바란다.

 

기도제목)

 

오목자)

1.양육 가운데 은혜 가득하길

2.사업 가운데 만남의 축복을 위해

3.간사님 건강과 맡은 일 잘 할수 있도록

4.승준이 구직과 요셉이 회사생활 잘 할수 있도록

 

유부목자)

1.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며 예배드리는 진정한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2. 신영이가 학교 생활을 잘하고 건강하길

 

장집사&최집사()

1.회사일과 관계에 주님께서 개입하시고 돕는 손길과 지혜주시고,

2.일대일양육을 하면서 주님을 깊이 만나고

3.가정예배중수와 큐티와 말씀암송으로 주님과 동행하고

4.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배움의 즐거움과 만남과 관계를 축복해주시길

 

홍집사()

1.신영이의 일상이 회복되어 좋은 친구와 좋은 제자가 되어 즐겁게 학교생활 하기를

2.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온전히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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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형준

2021-05-26 13:34

부목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선화

2021-05-26 14:30

정말 감사합니다.읽으면서 은혜를 누립니다.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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