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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목장

 

9월 24일 금요부부목장 보고서

  • 김민성
  • 조회 : 457
  • 2021.09.29 오후 05:07

 : 20210924일 금요일


 :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기에


 : 고린도전서 15:10


 : 김부목자

 

1.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지금의 삶 가운데에서도 감사한 제목들은 무엇입니까? 또한 불만 불평한 것은 무엇입니까?


2. 한 주간(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감사 제목 3가지 이상씩 나누어 보았으면 합니다. 


-> 이번 금요 목장에서는 추석 연휴 한 주간의 삶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양목자

      추석 기간 여행 가시는 부모님 스케줄에 맞춰 지난주 토요일에 본가 방문 후 연휴 기간 동안 처갓집에서 많이 쉰 한주였다. 평소 낮 시간에 당구장 방문하기가 어려워 이번 연휴 기간(수요일)에 당구장에 다녀왔다.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자 했던 아내의 마음이 많이 상했다. 평소와 다르게 수요 예배를 각각 드리게 되었고, 예배 내내 가시 방석이었다. 예배 후 다행히 아내의 마음이 많이 회복되었다. 능동적으로 자녀와 소통하기를 아내는 원하는 것 같다. 주일 예배 후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 학원에서는 코로나로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정신 없는 시간이었다.

     

     

  • 김부목자

      회사 일이 바빠서 추석 때 어김없이 회사 일을 했다. 일이 바쁘다 보니 편한 곳으로 이직해서 쉬면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하루하루 널뛰기하는 연휴였다. 이직 준비를 위해 영어 말하기 시험을 봤는데 예상한 성적보다 1단계 높은 성적이 나와서 기뻤지만 막상 이직 준비하고자 했던 곳이 직무와 큰 연관이 없어서 이력서를 내지 못했다. 지난주 목장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내 의지가 아닌 하나님께 이 문제를 맡기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자 하니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울이 감옥에서 2년을 보낸 것처럼 긴 시간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이직 준비를 하고자 한다.


    -> 지난 주 이직과 관련하여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말씀으로 응답 받는 적용을 했으면 하는 얘기를 듣는 것이 결코 듣기 좋은 얘기가 아님에도 권면을 들어주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 최집사()

      여유로운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연휴 기간이었다. 매일 아침 운동도 하고 첫째 날과 둘째 날은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고, 그 이후에는 친정 식구들과 같이 시간을 보낸 연휴 기간이었다.


    -> 연휴 기간 충전을 하셔서 편안해 보이십니다. 연휴는 아이들이 출가하기 전 같이 예배드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설에는 꼭 가족 예배를 같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성집사()

      남다른 추석 연휴를 보냈다. 첫날부터 아내와 다툼이 있었다. 나의 교만한 성격적인 문제로 다툼이 일어났다. 본가에 가서도 이 문제로 어머니께도 쓴 소리를 들었다. 목사님께 부부상담으로 나의 폭력적인 부분을 고쳐 나가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아내 집사님이십니다. 이 문제에서만큼은 성집사님이 나의 입장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시고, 무조건 사과를 해야하는 적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시 세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최집사()

      이번 연휴도 친정에 가서 엄마를 도와 음식도 하고 같이 식사를 했다. 작년부터 엄마랑 같이 있는게 조금씩 편해지고 있다. 하지만 성집사님 가정의 문제로 마음이 어려운 연휴였다.


    -> 이집사님이 친구이기에 서로 사랑하는 만큼 마음이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성집사님과 이집사님 모두 충분히 격려, 지지해주고, 서로 사랑해주는 동역자의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장집사

      아버지 집 공사 마무리 작업으로 바쁜 한주 였다. 명절 전까지 부모님 댁에 왔다 갔다 하면서 보냈다. 친정 가족들과 식사와 나눔, 자녀들과 예비 사위와 식사와 나눔을 하는 등 음식 준비를 하느라 바쁜 한주를 보냈다.

     

     

  • 성권찰

      명절을 잘 보냈다. 토요일 시댁에 가서 좋은 것도 먹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연휴 기간에는 친정에 방문하였다. 잠자리가 바뀌어 잠을 잘 자지 못했고, 일을 많이 했지만 재미있고, 편안하게 보냈다. 연휴 기간 남편과 당구장 문제로 이슈가 있었다. 남편을 보면 화는 나지 않지만 불평을 하게 된다. 수요일에 당구장 가서 하루를 보낸 남편을 보면서 모든 역할을 같이 놔 버린 하루를 보냈다. 수요 예배를 하면서 속상한 마음을 돌이킬 수 있었다.

     

     

    <기도제목>

  • 양목자

      학원 코로나 의심 학생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기를, 학원 중간고사 준비 잘 할 수 있기를, 남편/아빠의 역할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 김부목자

      다솔이와 아내 건강관리 잘 할 수 있도록, 회사 신입사원 잘 뽑을 수 있도록

     

  • 최집사()

      승재의 건강과 믿음 생활이 회복될 수 있도록, 처갓집과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 성권찰

      말씀 잘 듣고 잘 깨어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맡겨진 역할(엄마, 목자, 청년부 부감)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 주시기를

     

  • 최집사()

      다솔이 새로운 유치원에서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 만나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 장집사

      큐티 잘 하고 깨어 지낼 수 있도록, 아버지 집 공사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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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2021-09-29 17:42

오랜만에 부목자님의 목보를 보니 너무 반갑네요. 잘 정리해주신 완벽한 목보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지영

2021-09-29 19:00

감사합니다 부목자님~^^

 김형민

2021-10-02 18:21

금요목장 화이팅입니다. 늘 기도합니다. 김민성 부목자님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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